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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생각 167

품질관리와 품질보증에 대해서

《 품질관리와 품질보증에 대해서..》 제조 업체에서 오래 계신 분들은 잘 아시는 개념이지만 많은 일반인들은 품질관리와 품질보증에 대해서 그 차이를 잘 모르시는것 같다. 알쏭달쏭한 품관(품질관리 = Quality Control = QC)와 품보(품질보증=Quality Assuarance=QA)가 어떻게 틀린지 아주 쉽게(?) 알아보자. 먼저 QC에 대해서 알아보자. QC는 한마디로 제조 공정에 있어서 스펙관리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예를들어 설명해 보겠다. 예를들어 (커피가 이렇게 만들어 진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설명을 위해서 임의로 작성한것이니 따지지 맙시다!) 커피콩을 로스팅하기 위해 최적의 맛을 내는 온도가 120도~130도라고 한다면 가급적 온도를 125도의 중심값에 맞춰 관리를 해야한다. 만약 로스..

공정과 시기에 대해서

《 공정과 시기에 대해서 》 공정과 시기는 얼핏보면 다른 의미의 단어와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2란성 쌍둥이와 같은 묘한 연관성이 있다. 공정이란 말은 공평하고 형평성에 맞아야 한다라는 의미이고, 시기는 남을 헐뜯고 부러워 하는 마음이 넘쳐 증오를 한다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공정과 시기는 모두 치열한 경쟁에서 유발되어진 것들이다. 왜냐하면 치열한 경쟁없이 모두가 풍족한 상태에서는 누가 조금더 가지고 가더라도 전체 공동체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Room이 있었으나 재화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 재화를 얻기 위한 경쟁에서는 엄격한 공정의 룰이 적용이 된다. 게다가 풍족한 재화가 있는 삶에서는 모두가 풍족하기 때문에 남을 시기하는 마음이 생겨나지 않지만, 재화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 재화를 얻..

매년 연말에 거행하는 연례행사

《 매년 연말에 거행하는 연례행사 》 매년 10월이나 11월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하는게 있는데, 바로 양지사에서 나오는 위클리 플래너를 사는 일이다. 아마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터 이 플래너를 사용한것 같은데 몬슬리나 데일리로 표시되는 플래너보다 1주일 단위로 끊어서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살펴볼수 있는 위클리 플래너가 나에게는 제격이다. 왜냐하면 업무를 너무 중기계획을 세우다 보면 중간에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일정 변경이 발생될수도 있고 너무 단기적인 계획을 세우다보면 이동하는 동선이라든지 업무 얼라인이 잘 맞지 않아 곤혹스러운데 이럴때 1주일 단위가 나에게 딱 적당한듯 싶다. 그래서 사무실에 있거나, 어디를 옮겨다녀도 휴대폰이나 지갑 그리고 자동차키를 항상 챙기는 것처럼 위클리 플래너도 나의 중요한 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직장생활할때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셨던 부장님이 계셨다. 당시 중년이셨던 그분은 항상 말끝마다 "C-BAR"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사셨다. 처음에는 그 말이 거북하게 들렸으나, 매번 듣다 보니 그러려니 해졌고 어느새 적응이 되어 버렸다. 일종의 말추임새 같은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부터 나서이다. 그 분은 생각하는것이 매우 독특하였다. 아니 독특하다기 보다 문제의 본질을 다르게 해석하는 재주가 있으셨고 2수 혹은 3수후의 일까지 생각을 하시는 대단한 전략가셨다. 그분이 나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은 경쟁자보다 2보, 3보 앞설 필요가 없다. 단지 반보만 앞서도 경쟁에서 이긴다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고 보면 수많은 경쟁의 룰을 살펴보면 약간의 점수나 기록차에도 1등이 될..

남자의 사랑은 영원할까?

《 남자의 사랑은 영원할까? 》 출처가 생각이 나지 않고 조선시대로 기억을 하는데 한 보부상이 비단을 팔러 한양으로 올라갔다. 홀로 남은 보부상의 아내는 매일 같이 남편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정한수 앞에서 기도를 올렸는데 남편은 일이 예상보다 빨리 마쳐 일찍 돌아올수 있었다. 보부상은 정한수 앞에서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아내의 기도 소리를 가만히 듣게되었다. 아내왈, "제발 우리 서방님 무사히 돌아오게 해주시고 돈은 딱 백냥만 벌게 해주십시요~" 무사귀환 해달라는 말은 이해가 가도 돈을 딱 백냥만 벌게 해달라해서 이해가 안되는 남편 보부상이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남편왈, "임자, 백냥보다 천냥이 좋고 천냥보다 만냥을 벌면 좋은것 아니겠소?"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답을..

최고의 복수는 내가 성공하는 것

아웅.. 꿀잠을 잤다. 잠이 보약이라더니 며칠 쌓인 스트레스가 싸악 날라가는것 같았다. 최근 며칠동안 하도 사람에 치여서 화가 치밀어 머릿속에는 정말 갖은 복수의 방법들이 떠올랐다. 정치인을 매수하여 해당사람들의 치부를 들어내어 세상살기 어렵게 한다거나, 중국 조선족 폭력 청부인들 비밀리에 고용해서 이 세상 사람이 아닌걸로 만들어준다거나.. 아.. 내가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머릿속에는 그런 복수라는 생각조차 안하면 미쳐버릴것만 같았다. 그래도 꿀잠을 자고 자니 부처이신 싯타르타 마냥 언제 그랬냐는듯이 자비로와지고 그들을 용서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차피 그들은 나와는 급이 맞지가 않은데 급이 맞지 않은 사람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것은 모냥 빠지는 일이기도 하다. 그냥 나는 내가 이루고자 ..

오래전 딤채녀를 만난썰

《 오래전 딤채녀를 만난썰 》 상황이 아래의 만화와 같지 않지만 적반하장 "딤채녀"를 만나면 세상이 곤혹스럽다. 딤채녀의 적반하장은 자기 나름의 생존(?)을 위한 방편이라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당한 입장에서는 머리가 지끈 지끈하는 두통에 시달린다. 그런데 딤채녀들은 데면데면한 사이의 사람들에게는 꽤나 교양있게 보이려 하고 마치 자신이 딤채가 아닌양 행동하지만 먹잇감을 발견하면 특유의 탈곡기 재능으로 사귀는 남자를 탈탈 털어버린다. 데이트 비용 안내는것은 기본이고,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안사주면 이별 통보하니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쩔수없이 사준다. 그러다 맘에 안들면 이별 통보하는데 그전에 사준 고가품 돌려달라고 하면 너가 사주고 싶어서 사준것 아니냐며 적반하장을 부리며 민사소송을 걸라 난리친다. 그런..

좋은 선택

《 좋은 선택 》 좋은 선택이란 기회비용을 최소화 시키는것을 말한다. ※ 기회비용 : 내가 어떤것을 선택함으로써, 다른것을 선택하지 않음으로 발생되는 비용 따라서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끌어올렸을때 심리적, 경제적으로 큰 보상을 가져다주고, 무엇을 버렸을때 심리적, 경제적으로 후회가 적을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기껏 여자를 끌어올려 살리고, 2억이란 돈을 버렸는데 살아남은 여자가 왜 돈을 버렸냐고 따지고 드는..살려보니 딤채女라는것을 뒤늦게 알고 후회하는것을 막을수도 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최소한 1분 이상 곰곰히 생각하고 오른팔에 힘을 줄지? 왼팔에 힘을 줄지?를 판단해야 한다. 물론 이글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거룩한 내용이 아닌 선택을 할때 나에게 보다 유리한게 무엇인가에..

어제 일상....

어제, 오늘 쉬면서 5번째 영화인 하게타카를 보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를.. 하게타카는 직역하면 대머리 독수리를 의미하는데 현실에어는 기업 사냥꾼인 벌처펀드를 의미하는 일본어이다. 원래 드라마로 제작된것을 영화판으로 각색이 되어 나왔는데 중국자본이 일본 거대 자동차 회사를 꿀꺽하려는것을 일본의 펀드회사가 어찌 어찌 잘 막는다는 내용이다. 리뷰는 다음주에.. 어제 편의점에서 에일맥주 3캔을 샀는데 하나는 ARK 다른 하나는 광화문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경복궁을 구입했다. 구입한 3캔중에 광화문만 이미 검증했는데 오늘은 ARK란 에일 맥주를 영화를 보며 꼬북칩을 안주삼아 음미중이다. 이미 검증된 광화문에 비해 덜한 풍미를 가졌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하다. 그렇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는걸로.. 이틀동안 빈둥거리며 놀았..

오늘의 다짐

《 오늘의 다짐 》 1. 현재의 드러운 기분이 미래의 태도가 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자. 2. 현재 마음이 울쩍하고 힘들어도 성급히 판단하여 선택하지 말자. 미래에 보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보다 좋은 선택지가 많아질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필요한것은 조금만 더 기다리는것이다. 그때까지 의연하게 기다리자. #아이비일상 #아이비생각 #다짐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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