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간 나와 함께하고 있는 우산 》 전에 다녔던 회사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열렸던 JPCA란 전시회에 참전한적이 있었다. 울 회사 부스도 설치되었고 관련 상담 인력도 출장갔었는데 나는 부스에 상주하는 인력이 아니라 기술 조사 명목으로 3박4일간 출장을 간것같다. 그때 울 회사 부스에서 VIP 정도가 오면 주는 우산이 멋들어져 나도 하나 달라고 해서 받은것이 여태까지 쓰고 있다. 우산에는 "1nside Edge" that shapes the Future라는 당시 회사가 지향하는 표어가 적혀있는데 아마도 Intel Inside를 차용해서 이런 표어가 나온것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 잘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회사는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 속에 들어가는 첨단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