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에 몰아서 본 영화 》 조라이트 감독의 오만과 편견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아미스타드 리들리스콧 감독의 지아이제인 오만과 편견은 제인에어와 느낌이 비슷해 샬롯 브론테가 쓴 소설인줄 알았는데 한세대 앞서 살았던 제인오스틴이란 작가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인공을 맡았는데 기름기를 쭉뺀것 같은 담백한 영화였다. 아미스타드는 미국이 독립하고 나서 있었던 쿠바의 악명 높았던 흑인노예에 대한 문제를 당시 시각으로 그린 영화이다. 다소 PC스러운 과장된 연출도 있겠지만 가슴 아팠던 그 시절의 흑인들의 법정 투쟁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지아이제인은 한 정치가의 야심으로 시작되었으나 여자도 군대에서 할수도 있다는 우먼파워를 보여준 영화이다. 시원한 사이다 마시고 심심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