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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1의 1부" 리뷰

아이비리 2021. 5. 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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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1의 1부" 리뷰 》

 

1. 프롤로그

- 일본 AV 영화를 획기적으로 비약시키는데 기여를 한 무라니시 감독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이다. AV를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다보니 야한 장면도 많이 나와 보기에 불편한 분들도 많겠지만, 인간 무라니시의 인생 역경을 같이 가쁜 호흡으로 동참할수 있는 느낌이 들어 진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한다.

- 원제는 全裸監督(Naked Director)이며 주인공은 전차남, 백야행으로 유명한 야마다 타카유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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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 무라니시 토오루는 형편없는 영어교재 세일즈맨이다. 회사에서도 실적 부진으로 매번 잘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보다 못한 과장은 무라니시에게 영업 에이스인 오노에게 판매 기법을 배우라고 한팀을 맺어준다.

다음날 영업 에이스인 오노는 무라니시 함께 이런 저런 곳을 다니며 무라니시의 영업하는 행태를 보아하니 열심히는 하는데 영업에 대한 센스가 없다며 답답해 하면서 고객을 끊임없이 칭찬하고 칭한하여 마음을 열게하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간파하여 정곡을 찔러 매듭을 맺으라고 조언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데리고 간곳이 야쿠자 두목의 집이었다. 무라니시는 처음에 너무 두려워 오줌까지 지리며 긴장하였지만 오노가 이야기 한대로 야쿠자 두목을 진심으로 끊임없이 칭찬하였고 야쿠자 두목이 필리핀 사업을 한다라는 것을 눈치채 영어를 공부하면 필리핀 여자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을 하면서 영어 교재 파는것을 성공한다.

이런 힘든 곳에서 영업을 성공한 무라니시는 점점 실적을 쌓아가며 영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혔고 그 결과 압도적인 영업 실적으로 판매왕을 거머쥐게 된다.

 

승승장구를 하여 큰돈을 벌것으로 기대를 하였던 무라니시에게 커다란 시련이 찾아오는데 무라니시의 영업 스킬을 지도한 오노가 회사돈을 다 챙겨서 도망을 가버린것이다. 한순간에 회사가 망해버리자 망연자실한 무라니시는 터벅 터벅 집으로 향하였고 자신의 아내가 외간 남자와 바람을 피는 것을 목격하고 이혼을 하게 되었다.

 

상실감에 젖은 무라니시는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다가 동네 양아치들간의 싸움에 휘말리다가 한 양아치를 도와주었는데 그게 바로 나중에 동업을 하게 될 도시 였다.

 

도시는 자신을 도와준 무라니시에게 감사의 예를 표하면서 같이 술한잔을 하다가 도시가 번화가에 있는 호텔에서 불륜남녀의 사랑행위를 몰래 녹음한 테이프를 팔게 된것을 알게 되었다.

 

무라니시는 도시의 사업(?)에 별다른 감흥이 없었으나 도시가 좋은것을 보여주겠다고 자기가 아는 호텔로 무라니시를 데리고 갔고 도시만이 아는 한 골방으로 들어갔다.

 

이미 옆방에서는 불륜 남녀들의 사랑행위가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도시는 무라니시에게 헤드셋을 주고 몰래 구멍을 뚫어놓은것을 오픈시켜 무라니시에게 보게 하였다.

 

도시는 이것이야 말로 에로세계의 뒷무대라며 침이 마르게 감탄을 하고 있었고 무라니시는 처음본 세상에 경악을 하면서 극도의 흥분을 하게 된다.

 

그리고 뭔가를 깨달았다는 표정으로 몰래 녹취한 테이프에 "영어고재 영업사원의 아내와 외간남자"라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목을 붙이면서 그 테이프를 팔겠다고 하는것이다.

 

도시는 웃으면서 그 테이프가 팔리겠냐고 물었지만 무라니시는 다음날 말끔하게 차려입고 성인용품 판매점에 테이프 데모를 주인에게 들려주었더니 주인은 무척 흥미진진해 하면서 녹취된 테이프를 모두 달라고 하는것이었다.

 

한개에 3천엔씩 총 20개를 모두다 팔아 6만엔을 손에 쥔 무라니시를 보고 도시는 영업을 했냐라고 물어보니 무라니시는 그렇다고 답을 하였다. 도시는 하루에 기껏해봐야 2개 이상은 팔지 못했는데 무라니시가 대번에 많은 양을 파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라워 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무라니시는 원가를 생각하면 하루에 60개이상은 팔아야 한다면서 더 영업을 하자고 하다가 성인 용품에 있는 비닐로 감싼 성인 에로잡지(비닐본)를 발견하게 되었다.

 

무라니시는 비닐본을 보자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난듯 도시에게 비닐본 매입이 가능하냐고 물었고, 도시는 자기가 아는 루트가 있다고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무라니시는 에로잡지(비닐본)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를 하기 위해서 사업자금을 빌리러 사채 사무실에 들어갔다. (시즌1 / 1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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