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 커져만 가는 꿈 》 어릴때는 물리학자가 되고 싶다. 사실 물리학자가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흰가운입고 뭔가를 연구하는 모습이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그러다 청소년시기에는 처음에는 세상구석 구석 정보를 세상에 알리는 신문 기자가 되고 싶었다가 그러다가 생화학자가 되고 싶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미국으로 유학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연구원이나 대학의 교수가 되고 싶기도 하였다. 직장에 들어가서는 현실이란 장벽에서 허덕 허덕 거리다가 나의 꿈을 점점 잃게 되더니 미국 유학에 대한 꿈을 접었다. 왜냐하면 차근 차근 돈을 적립하여 은행에 쌓아두니 제법 큰돈이 되었고, 돈이 부풀어지는 것을 보니 유학다녀와서 대학교수가 되는 꿈이 초라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돈의 맛(?)을 알게 되면서 커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