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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이비 영화 82

영화 "돈 떼먹고 도망친 101세 노인" 리뷰

《 영화 "돈 떼먹고 도망친 101세 노인" 리뷰 》 1. 프롤로그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후속작이다. 주인공과 그의 파트너 율리우스 그리고 같이 도망친 베니 역할을 맡은 사람은 그대로 나오나 구닐라 역을 맡은 역은 다른 여성이 나온다. 전작에 알란이란 100세 노인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조폭 돈 수십억을 가지고 유랑을 하면서 결국에는 발리에 머물러 환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 영화는 전작에 화려한 생활을 마무리 한후 돈이 떨어진 상황에서 시작이 된다. ※ 전작 리뷰 : ivylee.tistory.com/125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리뷰 《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리뷰 》 1. 프롤로그 - 이 영화는 스웨덴 영화로 요나스 요나손이..

영화 "핸섬 수트" 리뷰

《 영화 "핸섬 수트" 리뷰 》 1. 프롤로그 - 2008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인간의 외모가 아닌 내면을 보고 살자라는 메세지가 듬뿍 담긴 영화이다. 2. 줄거리 - 이태리까지 요리를 배워온 실력이 있는 타쿠로(츠카지 무가 분)는 어머님의 맛을 지킨다는 모토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늘 성실하고 착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특히 요리가 맛있어 그의 가게에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그러나 그에게도 한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때문에 늘 여자에게 차이는 모태쏠로이다. 그런데 어느날 타쿠로의 가게에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지원한 한 아름다운 여성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히로코(키타카와 케이코 분)였다. 타쿠로는 히로코를 보자 마자 한눈에 반했으나 너무 이쁜 히로코를 보자 그녀의 ..

영화 "더 킹" 리뷰

《 영화 "더 킹" 리뷰 》 1. 프롤로그 - 2017년에 개봉된 영화로 나름 평작 이상이었던 연애의 목적으로 감독 데뷔를 하였고 관상이란 작품을 연출하여 히트(약 900만명) 시킨 한재림 감독이 본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무소불위 권력을 가진 검찰에 대한 부조리를 비판하려는 제작자의 의도가 들어있는 픽션이다. 2. 줄거리 - 전라도 목포출신의 박태수(조인성 분)은 반건달 양아치의 아버지를 두고 있었는데, 집안 환경도 어수선하여 박태수 역시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지 않고 양아치 생활을 하게 되었다. 늘상 학교에서는 1진을 도맡아 할정도로 주먹을 알아주는 그 였고 공부에는 전혀 취미가 없었으며 일진이다보니 모든 사람이 우스웠는데, 어느날 집안에 찾아온 검사가 반건달 아버지를 무릎굻리게 하고 훈계를..

영화 "머니볼" 리뷰

《 영화 "머니볼" 리뷰 》 1. 프롤로그 - 오클랜드 에스레틱스의 빌리빈이라는 걸출한 단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선수의 개인적인 자질이나 됨됨이 보다는 승리를 위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하여 어떤식의 용병술이 적용되고 팀을 리빌딩 시키는지에 대한 생생한 모습들이 영화속에 담겨져있다. 빌리빈은 머니볼 이론을 오클랜드에 제대로 적용시켜 그가 재임하는 기간에 5번이나 지구 우승을 하였으며 현재도 오클랜드에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 영화속에서도 연출이 되지만 실제로 빌리빈은 선수들과의 잦은 스킨십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오클랜드 소속의 한 선수는 자기가 MLB 생활을 7~8년을 해오면서 단장하고 만난 횟수 보다 오클랜드에서 생활하면서 1년동안 빌리를 만난 회수가 더 많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 영화는 머..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리뷰

《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리뷰 》 1. 프롤로그 - 영화의 내용보다 OST가 더 좋았던 영화이다. 영화 초입에 나오는 The Whole Nine Yards를 비롯하여 What a coincidence, History등등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곁들여 감상할 수 있는게 이 영화의 매력일것 같다. - 남주로 나오는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90년대말 일본의 하이틴 스타로서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롱베이케이션의 주인공으로 나왔고 그 이후에는 이렇다할 인상적인 작품이 없었다. 2. 줄거리 - 준세이(다케노우치 유타카 분)는 조반나라는 선생이 운영하는 이태리 피렌체의 한 공방에서 그림 복원사로 힘든 수련 생활을 하고 있었다. 준세이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복원사 생활로 공방의 주인인 조반나가 준세이를 아끼..

영화 "더 테러라이브" 리뷰

《 영화 "더 테러라이브" 리뷰 》 1. 프롤로그 - 서울 한복판에서 테러가 일어난다는 상황을 하정우란 걸출한 배우 원맨쇼에 가까운 연기에 자신의 얼굴은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목소리만으로 테러범의 연기를 하였던 김대명의 연기가 일품이었다. 2013년도에 개봉한 이 영화는 김대명이란 감독이 연출하였는데 이 영화로 각종 영화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는데 PMC 더 벙커라는 졸작을 2018년도에 개봉하고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다. 2. 줄거리 - 윤영화(하정우 분) 앵커는 원래 SNC 방송사의 잘나가던 간판 뉴스 앵커였었고 매우 신뢰감이 있는 언론인이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어느날 라디오 생방송중에 신원 불명의 인물로 부터 "한강다리를 폭파한다"라는 협박전화를 받게 ..

영화 "에너미앳더게이트" 리뷰

《 영화 "에너미앳더게이트" 리뷰 》 1. 프롤로그 -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에서 대활약하였던 우크라이나 목동 출신의 바실리 자이체프를 오마주한 영화이다. 바실리 자이체프는 소련을 침공한 독일에 맞서서 저격병으로 활동을 하였는데 주로 장교 위주로 사살을 하였고 그가 사살한 독일군 장교수는 250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영화에서는 미남형으로 나오지만 실물은 그렇게 잘생기지 못하여 바실리 자이체프의 실물을 보고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2. 줄거리 - 우크라이나 목동 출신의 바실리는 2차 세계대전 발발시 소련을 향하여 침공하는 독일군에 맞서기 위해 스탈린그라드로 징집이 되었다. 총과 같은 전쟁물자가 턱없이 부족하였던 소련병은 일단 독일군 진영으로 무작정 진격을 하였고, 총을 들고 뛰던 사..

영화 "블리치" 리뷰

《 영화 "블리치" 리뷰 》 1. 프롤로그 -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블리치란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원작은 2001년에 점프에서 발간이 되어 무려 15년동안 연재를 하였고 총 발행권수만 1억2천만권이 넘었다고 한다. 2. 줄거리 - 주인공 이치고는 어릴적부터 유령을 볼줄 아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비가 오던날 꼬맹이인 이치고가 엄마랑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강가에 홀로 서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뛰어가다가 정신을 잃었고 일어나보니 엄마가 죽게 되었다. 어느덧 듬직한 청년이 된 이치고는 여전히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을 볼줄 아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안타깝게 죽은 어린 아이의 혼을 위로해주고 집에 오는데 사신인 루치아를 보게 되었다. 이치고가 사신인 루치아가..

영화 "맘마미아" 리뷰

《 영화 "맘마미아" 리뷰 》 1. 프롤로그 - 맘마미아의 뜻은 이태리어로 어머나, 깜짝이야라는 의성어로 맘마미아라는 제목만 보더라도 의외성이 있고 장난기가 강한 영화라는 것을 시사해준다. - 아바의 음악을 사용하여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본듯하며, 출연진들이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를 너무 잘하여 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였다. (다만 피어스 브로넌의 노래 솜씨는 안습 ㅠㅠ) 2. 줄거리 - 그리스의 외딴섬에서 조그마하고 허름한 호텔을 운영하고 엄나 도나(메릴 스트립 분)와 아름다운 딸 소피(아만드사이프리드 분)가 살고 있었고 때 마침 소피가 그녀의 남자친구인 스카이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도나는 미혼모였기에 소피는 자기가 결혼하게 된 20살이 될때까지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몰랐고, 자신의 결혼..

영화 "첨밀밀" 리뷰

《 영화 "첨밀밀" 리뷰 》 1. 프롤로그 - 영화 제목인 첨밀밀(甛蜜蜜)의 뜻은 꿀처럼 달콤하다라는 의미이며 대만의 유명 여가수인 등려군의 히트곡이기도 하다. - 이 영화는 급격하게 발전해가는 홍콩이란 무대에서 홍콩 드림을 꾸려고 들어온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며, 등려군 노래로 다시 재회를 하게 연결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준다. - 텁텁한 밥알을 씹으면 씹을 수록 그 속에 들어있는 당이 배어 나오는 것처럼, 우리네 척박한 인생도 처음에는 쓰디 쓰지만 인생을 살면 오래 씹은 밥알과 같은 달콤한 향기가 나온다는 것을 이 영화가 말해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2. 줄거리 - 1989년도에 돈을 벌고자 홍콩에 들어온 소군(여명 분)은 중국 시골바닥에서 지내다 홍콩과 같은 번화가에 오다보니 모든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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