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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역사 123

제갈량에 대한 오해

《 제갈량에 대한 오해 》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비중을 가진 제갈량.. 각종 도술에 그가 내세운 계책은 모두다 맞아 떨어져 모든 일들이 마치 부처님 손아귀에 놀듯이 몇수를 헤아려 보았던 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1. 유비가 제갈량을 영입하기 위한 삼고초려의 오해 40대말의 별볼일 없었던 유비가 유표가 지배를 하고 있었던 형주에 쫓겨와 있을때 서서의 조언으로 형주 근방에 학문을 닦고 있던 20대에 불과한 제갈량을 삼고초려로 얻었다고 하는데, 유비가 삼고초려로 얻은 제갈량이 엄청난 실력이 있어서 유비가 2번 거절당하고 3번이나 찾아올 정도의 인물이었을까? 제갈량의 개인 능력치는 매우 뛰어 났을것이나, 제갈량의 능력치보다 주의깊게 보아야 할것이 그의 출신 가문이다...

촉한 유비가 실패한 이유와 배울점은 무엇인가?

《 촉한 유비가 실패한 이유와 배울점은 무엇인가? 》 삼국지 연의의 실질적인 주인공이었던 유비.. 소설속에서는 제갈량을 만나 천하무적이 되어 중국 전역을 통일할것 같았지만 가장 먼저 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번째 이유는, 절대적인 국력의 열세이다. 국가대 국가의 싸움은 지리한 소모전의 연속이다. 따라서 전쟁을 하여 소모된 물자를 얼마나 신속하게 보급해주냐가 긴 싸움에서의 핵심인데 촉한은 그러하지를 못하였다. 만약 촉한이 농서지방과 현재 섬서성 시안 부근의 장안땅을 차지했더라면 한고조 유방도 이곳의 풍부한 생산력으로 항우를 이겼듯이 유비도 한번 겨뤄볼만 했을것이다. 게다가 북방민족으로 부터 현대판 탱크라 불리워도 손색없을 양질의 준마도 획득이 가능하였을것이다. 없는 자원에 머나먼 원정길로 위나라를 공략하려..

토사구팽 고사의 교훈

《 토사구팽 고사의 교훈 》 토사구팽이란 말은 직역을 하면 토끼 사냥을 마친 사냥개는 구워 삶아 먹는다란 의미로 실컷 부려 먹다가 한순간에 내쳐버린다란 속뜻이 있다. 이 고사성어는 한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 패업을 달성하였지만 그 공로가 인정 받지 못하고 결국 죽임을 당한 한신의 이야기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토사구팽이란 고사는 사실 춘추전국 시대 말의 월왕 구천과 그의 책사인 범려와 문종에게서 유래가 된 이야기이다. 월왕 구천은 오나라 왕인 부차에게 잡혀 갖은 수모를 겪었으며 심지어 부차의 똥맛까지 맛볼정도로 그의 삶은 매우 굴욕적이었다. 그러던 구천이 심기 일전하여 다시 오나라와의 전투에서 크게 이기고 오나라를 정복하였을때의 월왕 구천은 자신을 도와 패업을 달성해준 두 신하인 범려와 문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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