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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아이비 일상 130

나의 성격 유형 - 대담한 통솔자 (ENTJ-A)

성격유형 : “대담한 통솔자”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이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생각에서 빚어진 삶에 방식에 맞추는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이 내는 의견이나 생각이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을 방해하는 소음이 되지 않게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굳건히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야말로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다른 것은 모두 부차적일 뿐입니다. STEVE JOBS 통솔자형 사람은 천성적으로 타고난 리더입니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은 넘치는 카리스마와 자신감으로 공통의 목표 실현을 위해 다른 이들을 이끌고 진두지휘합니다. ..

내가 골프에 입문한 썰

《 내가 골프에 입문한 썰 》 처음 골프 입문하였을때의 일이다. 몇년전에 지인들과 여수 여행을 가는데, 골프조와 관광조로 나눠서 가게 되었다. 나야 골프를 쳐본적이 없으니 당연히 관광조에 포함되어 가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친구녀석이 전날 전화가 와서 골프조에 들어오라는 것이었다. 나는 골프를 쳐본적이 없어 사양하마~라고 대답했지만 친구녀석이 지금 쳐보지 않으면 평생 골프를 치지 못할것이다라고 반협박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참여를 하게되었고.. 친구 넘에게 무엇을 준비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골프클럽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치시다 물려주신 아주 오래된 골프백과 낡은 골프클럽을 들고 골프조에 참여를 하였다. 여수에 골프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나에게 이러는 것이었다. 지인들 : 넌 골..

넋두리

《 넋두리 》 집안의 장남이니 너가 참아야 하지 않겠니? 너가 좀 여유가 있으니 너가 좀 감수해라.. 너의 상황이 불리하니 너가 고개 숙여라.. 집안에서도 그랬었고, 개인간의 관계여서도 그랬었고, 사회에서도 내가 유리한 위치에 있거나 불리한 위치에 있어도 언제나 희생을 강요받는게 나인것 같다. 내 이익과 내 편의를 위해 남을 악착같이 괴롭히지 못하는게 나의 천성이기도 하였고, 많은 경우는 주변 사람들의 여론과 은근한 눈치로 내가 참고 견디는 일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에게 돈도 되돌려 받지도 못하고, 양자간의 협상을 할때도 상대측의 막판 농간에 힘들어하고 다소간의 손해를 보거나 딜이 연기가 되는 일들을 종종 겪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희생과 양보를 강요받다보니 화를 꾹꾹 담아두..

삼촌팬이었던 나의 친구

내가 사업하기전까지 분기~반기에 한번씩 만나던 대학친구들이 있었다. 여느 남자들 모임처럼 식사, 술, 술 하는 모임이었는데.. 각자 직장의 위치가 파주, 인천, 수원, 대전등이어서 모임의 위치는 열차로 이동하기도 좋고 먹자 골목이 있는 영등포에서 주로 만났다. 보통 나 포함해서 4명이 주로 나왔으나 가끔씩 1~2명이 더 추가되는 모임으로 신기하게도 대학때는 별로 친하지 않았다가 우연한 기회로 한두명씩 연락이 되면서 사회 나와서 더 친하게 된 케이스였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을 하지만 우리 모임에 나오는 아이들은 전부 앗싸들이었다. 대학때는 동아리나 학과 행사에 참여도 안하는등 존재감이 별로 없었던 친구들이다. (반면에 나는 가요제도 나와 입상도 하고 동아리 및 학과 활동도 열심히 했다.) 여느날..

주말 단상

주말만 되면 긴장이 풀려서인지 그냥 푹 쓰러지듯이 자버린다. 평일에는 할일이 없어도 거의 새벽 3시까지는 회사 사무실을 항상 지킨다. 비록 급히 처리할것도 없고 크게 이슈가 될것은 없지만 직원들의 생계, 수많은 투자자들의 미래, 이해관계자들과의 요구등에 대한 생각에 잠을 잘 잘수가 없다. 뭐가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회사가 잘 안되어도 걱정, 잘되어도 걱정인게 경영하는 사람의 숙명인가 보다. 그렇게 잠이 부족한 상태로 주말만 되면 집에서 영화 한편에 맥주 한캔 마시고 나도 모른채 불켜놓고 잠자기 일쑤다. 매일 같이 이런 상황의 연속이니 정신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보다 나를 이해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 막 닥달하고, 요구하는 등 정신적인 극한 상황까지 몰고가면 그냥 도망가고..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당장 할수 있는 것도 있고, 1년뒤에 가능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좀 빡세게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올해 마음속으로 꼭 하고 싶은 리스트.. 1) 주1회 필드 나가기 - 주 2-3회씩 나가는 분도 계시기는 하는데 내 여건상 주1회가 딱 적당 2) 주2회 미슐랭 식당에서 혼식하기 3) 주2회만 출근하기 - 가끔 현장에 출장나가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놀아주는것 포함 4) 월2회 Bar에서 위스키 혹은 와인 혼술하기 - 술을 잘하는게 아니어서 월1회가 적당할수도.. 가끔은 고독을 씹고 싶다. 5) 월2회 여행가기 - 경치 좋고 공기좋은 곳에 있는 펜션이나 캠핌장에서 1박2일 혹은 2박3일간 멍때리고, 무위도식하고, 나만의 생각하기 주간을 가지며 와인마시고 고기먹고 지내..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당장 할수 있는 것도 있고, 1년뒤에 가능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좀 빡세게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올해 마음속으로 꼭 하고 싶은 리스트.. 1) 주1회 필드 나가기 - 주 2-3회씩 나가는 분도 계시기는 하는데 내 여건상 주1회가 딱 적당 2) 주2회 미슐랭 식당에서 혼식하기 3) 주2회만 출근하기 - 가끔 현장에 출장나가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놀아주는것 포함 4) 월2회 Bar에서 위스키 혹은 와인 혼술하기 - 술을 잘하는게 아니어서 월1회가 적당할수도.. 가끔은 고독을 씹고 싶다. 5) 월2회 여행가기 - 경치 좋고 공기좋은 곳에 있는 펜션이나 캠핌장에서 1박2일 혹은 2박3일간 멍때리고, 무위도식하고, 나만의 생각하기 주간을 가지며 와인마시고 고기먹고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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