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헌터킬러" 리뷰 》
1. 프롤로그
- 헌터킬러는 미국의 핵잠수함의 별칭이다. 영화 제목처럼 이 영화는 핵잠수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주연으로는 제라드 버틀러와 게리 올드만이 출연하였는데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300에서 근육질 스파르타왕인 레오니다스 왕에 대한 이미가 강해서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 300의 잔상이 살짝 남긴 하였다.
원작은 조지웰레스와 돈 키스의 소설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이 되었으나 그렇게 흥행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2. 줄거리
- 러시아의 바다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잠수함인 템파베이가 러시아 잠수함인 코네크를 몇주간 몰래 감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코네크가 파괴가 되고, 2분후에 바다위에서 날라들어온 어뢰로 인하여 템파베이도 격침당하게 된다.
미국 사령부는 템파베이가 격침을 당하자 대서양에서 작전을 수행중인 핵잠수함인 아칸소를 출격시키고, 여기엔 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조 글래스 중령을 함장으로 임명을 한다.
또한 미국 사령부는 러시아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을 하기 위하여 특수요원을 출격시켜 입체적인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조글래스 중령이 이끄는 아칸소 잠수함이 템파베이가 격침당한 장소로 향했고, 침몰 해역에서 템파베이의 잔해와 시신들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인근에서 가라앉은 러시아 잠수한인 코네크 내부에서 잠수함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소나에 감지가 되어 코네크 함장을 비롯한 여러명을 구출하게 된다.
물론 러시아 잠수함에 있는 사람들을 구출하는 것은 글래스 중령에게 주어진 임무는 아니었지만 전술적인 활용가치가 있을것 같아 그들을 구출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코네코 잠수함을 외부에서 유심히 관찰을 해보니 폭파의 모습을 보니 외부에서 공격당한게 아니라 내부에서 폭파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코네코 잠수함 함장에게 알려주고 이 둘은 뭔가 커다란 음모가 있을것이라 추측을 하게 되었다.
이와 중에 러시아에 잠입에 성공한 특수부대원들은 러시아 해군기지에서 러시아 대통령인 자카린과 국방장관인 듀로프가 만나는 장면을 포착하였고 국방장관이 듀로프가 쿠테타를 일으켜 러시아 대통령 자카린을 감금 시켜버린 모습을 워싱턴에 알리게 되었다.
듀로프의 목적은 현 대통령인 자카린은 매우 유약하다고 판단하였고 미국과 대결구도를 가기를 원하여 일부로 군사적 충돌을 꾀하려고 하였다.
미국 작전 사령부는 이에 특수부대원들에게는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라는 임무를 내렸고, 글래스 중령의 아칸소 잠수함은 러시아 대통령이 감금된 해변까지 잠입하여 특수부대원과 러시아 대통령을 태우라는 임무를 하달하였다.
아칸소 잠수함은 각종 어뢰나 탐지기가 있는 해협을 지나가기가 어려웠으나 그곳의 상황을 꽤차고 있는 코네크 함장의 도움으로 잘 빠져나가 목적지에 도달할수가 있었고 특수부대원들은 4명중 2명이 목숨을 잃는 인명 피해를 입었지만 가까스로 러시아 대통령을 아칸소에 잠수함에 태우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군권이 쿠테타를 주도한 듀로프에 있기 때문에 첨단 무기가 장착된 군함이 아칸소 함을 공격하였고 가까스로 피하는데 성공을 하였지만 계속되는 공격에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자 러시아 대통령과 코네크 잠수함 함장이 러시아 함정에게 공격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하게 되었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러시아 전함이 아칸소 잠수함을 공격을 멈추고 오히려 듀로프가 있는 작전 지휘 건물에 포격을 함으로써 영화는 끝이 난다.
3. 느낀점
- 이전에 리뷰하였던 잠수함물 영화인 크림슨 타이드, 강철비2, 울프콜과의 색다른 맛이 있는것 같다. 가치관을 어디에 방점을 두느냐에 대한 문제이겠지만 원칙과 생명중에 어디를 우선시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 영화였다.
☆ 크림슨 타이드 리뷰 : ivylee.tistory.com/84
☆ 강철비2 리뷰 : ivylee.tistory.com/53
☆ 울프콜 리뷰 : ivylee.tistory.com/54
- 평점 9.1/10
#아이비영화 #아이비리뷰 #헌터킬러 #제라드버틀러 #게리올드만 #핵잠수함 #아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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