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잔재를 청산하자 03 - 구한말 조선의 현실

식민지 사관이 어쩌고 하는데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일단 당시 조선 상황을 보자.

조선이란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그냥 1인 왕이 나라 전체를 소유하고 백성들을 노예처럼 부리는 독재 왕조 국가였다. 게다가 독립적인 국가가 아니고 중국의 속국이었다. 조선 말에는 관리들의 수탈이 너무나 심해져 백성들은 일해 봐야 다 뜯겨 가니 일도 안하고 그냥 다들 놀면서 딱 밥 먹을 정도로만 일을 한 거다. 그러다 나온게 동학운동인거다.

당시 이런 허술한 국가같지도 않은 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 일본이 탐을 냈고 조선 왕은 계속 중국의 속국으로 지내고 싶었지만 중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니 일본에 나라를 팔고 일본 왕실과 동등한 대접을 받으며 호의호식한거다.

조선의 백성은 국가에 대한 아무런 권리가 없으니 중국의 속국이든 일본의 속국이든 아무런 관계가 없이 그냥 잘먹고 잘살게 해주면 되는 거였다.

일본은 속국의 개념이 아닌 조선과 일본을 한 국가가 되도록 하였고 우리는 인정하지 않지만 이는 중국 러시아 영국 미국 등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일본은 조선에도 엄청난 투자를 하여 전기, 철도 등 기반시설을 만들어 조선을 급속히 산업화 시켰다. (이런게 전부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이 포기한 일본의 자산인거다.) 이 때 삼성, 금성, 유한양행 등 기업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본이 수탈만 하고 조선 백성들을 괴롭혔다면 이런 기업들은 나올 수가 없었던 거다.

문제가 된 건 태평양전쟁 이후다. 태평양 전쟁이 극에 다다른 1944년 정도부터 징용과 징병이 본격화 된다. 당시 조선과 일본은 한 나라였기에 국가 위기 시기에 강제 징용과 징병은 불법이 아닌 합법적이었다. 이걸 현재 우리 시각으로 불법이라 하는데 국제법적으로 조선과 일본은 하나의 국가였기 때문에 불법이 아닌 합법이라는 거다.

이건 태평양전쟁 종전 후 샌프란시스코 조약 때도 잘 나타난다.
필리핀도 배상을 받았다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필리핀은 승전국이고 우리는 승전국이 아니었다. 국제법적으로 단지 패전국에서 분리된 나라였을 뿐이다.

샌프란시스코 조약

그런데도 불구하고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은 남한에 있는 모든 자산(60억$ 상당)도 포기했고 덤으로 6억달러도 준 거다. 단 이 6억 달러는 국제법적으로 배상금이 될 수 없었고 일본은 독립축하금 명목으로 줄려고 했던 거다.그러니 당연히 조약에 배상금이고 보상금이고 하는 단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이걸 당시 배상, 보상이나 징용에 대한 명목이 조약에 나왔지 않으니 다시 돈 내놓으라고 법원에서 판결이 나온거고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인 거다.

우리를 반만년 동안 속국으로 삼고 수많은 수탈과 부녀자를 성노예로 끌고 간 중국에게는 아무 말 못하면서 조선을 산업화 시키고 지금의 대기업들을 태동시킨 일본에게는 자존심을 부리는 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최소한 우리 민족이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 나라들에는 고마워 하고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그들을 이용할 생각을 해야 하는거다.

중국 사대주의는 괜찮고 일본이나 미국 사대주의는 거부하는건 백성은 아무런 권리도 없었던 조선시대로 돌아가자는 거 밖에는 안된다. 조선은 대한민국이 아니다. 일본이 뺏어간 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고 조선이란걸 명심해야 한다. 조선은 이미 망한 나라고 우리는 대한민국을 건국한 거다. 조선에 미련을 갖지 말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조선에 미련을 갖는 거 자체가 중국사대주의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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