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투자 철학 》
1. 투자를 비관적 혹은 비판적으로 일관하면 기회가 없다. 낙관을 기반으로 하고 리스크 관리를 한다.
~ 미국의 전 국무장관이었던 콜린 파월은 40~60퍼센트 확신이 들면 판단을 한다고 하였다. 확실함이 높으면 높을수록 실패하지는 않지만 실기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손실을 감수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기회를 얻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2. 만약 본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여 가치를 키우고 엑싯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잘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투자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 잘 모르는 분야나, 특히 잘 모르는 사람에게 투자하는것 만큼 어려운게 없다. 왜냐하면 소위 Principal-Agent Problem이 발생할수도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사업을 하여 회사의 가치를 키워 투자수익을 극대화 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사업은 투자의 한 형태인것이다.
3. 투자에 있어서 순발력있는 통찰은 정말 중요하다.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이후에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몇개의 시나리오가 머릿속에서 나와야 하고 그것을 투자로 어떻게 연계할지를 판단할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남들보다 반발 앞선 길목지키기를 할 수만 있으면 적은돈으로 큰 수익을 거둘수 있다.
~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 사건이 난 기사를 보고 소화기 만드는 주식이 뜰것이다라는 예측을 한다던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한다라는 기사를 보고 시멘트 회사주식을 선취매 하는것이 바로 길목 지키기의 사례이다.
4. 1번과 다소 연관이 되나, 사고를 유연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줘야 한다. 그래야면 설익은 아이디어라도 자신에게 가져다 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까칠하고 재수가 없으면 투자 아이디어는 커녕 말조차 하기가 싫다.
#아이비생각 #투자 #인사이트 #통찰력 #철학 #가치 #국무장관 #낙관 #리스크
'06. 아이비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성에 대해서 (0) | 2021.02.17 |
---|---|
이제는 잘치고 싶다. (0) | 2021.02.16 |
가진자에 대한 정의를 넓히자. (0) | 2021.02.16 |
사업은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이다. (0) | 2021.02.16 |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에서 얻는 교훈 (0) | 202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