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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대표님이 계신다.
남자다우시고 의리와 정도 많으시고 돈도 많이 버신다.
하지만 이분은 걱정이 많으시다.
지금 하시는일이 잘되시고는 있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당신께서 하시는일이 망할까봐이시다.
그래서 심한 문어발은 아니시지만, 돈이 되지만 서로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계신다.
이른바 지주회사를 운영하시고 해당 사업은 잘 아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식으로 운영을 하셔, 당신의 지인도 챙기시고 당신도 안정된 이익을 꽤 하시는것이다.
나는 대단한 낙관주의자라 한번도 사업이 망한다라고 생각은 하지는 않지만, 지나치는 기회를 놓치기가 싫기도 하고 혹은 주력사업과의 시너지와 주력 사업에 군불을 더 떼워주기 위해 일을 벌리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일과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해서 밤12시 혹은 새벽 1시~2시까지인경우가 많다. 물론 밥도 먹고 킬링 타임도 많이 하지만..
물론 앞서 소개시켜드린 대표님과 나의 스타일과 경영을 하는 결은 상당히 다르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든지간에 머릿속에 생각이 많고 "어떻게든"이란 단어를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 되내이는것 같다.
주말에 사무실에 나가서 시급하게 할일은 없지만 사무실에 나가야 마음에 안정이 온다. 낙천적이라 하지만 나역시 뭔가 쫓기고 있다라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
어쩌면 사업가라면 짊어지고 가야 하는 마음의 혹덩어리일런지도 모르겠다.
#아이비생각 #비즈니스 #사업가 #기업가정신 #어떻게든 #회사대표 #낙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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