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더 록" 리뷰 》
1. 프롤로그
- 트랜스포머, 진주만, 나쁜녀석들, 아마겟돈등의 연출을 하여 흥행감독의 반열에 오른 마이클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1996년에 개봉되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숀코네리와 케서방으로 알려진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으로 함께 하였다. 또한 에너미 앳더 게이트에서 코니히 소령으로 주연급 조연으로 활약한 헤드해리스가 이 영화에서는 험멜 장군으로 열연을 하였다.
2. 줄거리
- 미해군의 험멜 장군은 자신들의 부하가 비밀작전을 수행하여 희생을 당했음에도 정부에서는 아무런 보상과 명예를 챙겨주지 않은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계속되는 그의 계속되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미정부는 아무런 대응도 대답도 하지 않아 그는 뜻을 함께 하는 여러 장병들과 함께 거사를 벌이게 된다.
먼저 수하의 부하들을 시켜 미해군이 비밀스럽게 보관하고 있었던 VX라는 치명적인 화학가스가 장착된 미사일 15기를 탈취하는데 성공하였고, 오래전 폐기되었고 탈옥자가 없었다는 형무소가 있는 알카트라즈(별칭이 더록)라 섬을 장악하고 이곳에 방문한 81명의 인질을 억류하게 된다.
험멜 장군은 이곳에 VX 탄두가 달린 미사일을 모두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게 하고 미 정부에게 엄청난 배상액을 요구하게 된다. 만약 미 정부가 험멜 장군이 요구하는 금액을 요구하는 시간까지 배상하지 않을 경우 VX 탄두가 달린 미사일을 샌프란시코로 발사를 하겠다고 윽박을 질렀는데..
군관계자, FBI등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사람들의 회의가 열렸고 알카트라즈라 형무소의 내부 구조를 훤히 꿰뚫고 있고 알카트라즈라 형무소를 유일하게 탈옥에 성공하였으며 33년간 비밀리에 옥살이를 하고 있었던 죄수인 존 메이슨(숀 코네리 분)을 소환하였다.
또한 이 미사일을 해체하기 위해 FBI 화학무기 전문가인 굿스피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을 소환하여 존 메이슨과 굿스피드를 포함한 십수명의 특공대가 비밀리에 알카트라즈라 형무소 내부에 침투하게 되었다.
이들은 헬기를 먼저 이용하여 알카트라즈라 섬 외곽에 도착한 특공대는 잠수를 하여 섬까지 조심스럽게 입도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거기서 부터 건물의 비밀 통로를 알고 있는 존메이슨의 인도로 건물 내부까지 깊숙히 잠입을 하였는데, 마침 험멜 장군 일당이 설치해둔 감시망에 걸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존메이슨과 굿스피드만 겨우 살아남게 된다.
특공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게 되니 존메이슨은 더 이상 할수 있는게 없다 판단이 되어 섬을 떠나려고 하였으나 곁에 있던 굿스피드가 이 작전이 실패하게 되면 험멜 장군 일당이 VX 탄두 미사일을 샌프란시스코로 날리게 될것이며 그러면 자신의 연인은 물론이거니와 존 메이슨의 딸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여 존 메이슨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을 한다.
그리고 존메이슨과 굿스피드의 대단한 활약 덕택에 하나씩 하나씩 VX 미사일에 장착된 유도 장치등을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는데, FBI 및 군 사령부와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작전이 실패라고 생각했던 사령부는 폭격기를 보내 81명의 인질이 있는 알카트라즈라 섬을 폭파 시키려고 하였고 겨우 모든 미사일 유도장치를 해체한 굿스피드는 VX가스에 노출이 된 몸을 가까스로 추스리며 연막탁을 들고 신호를 보내어 섬의 폭발을 막게 된다.
굿스피드는 VX 미사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 존 메이슨을 고마워하면서 그가 가는 길을 잡지 않았다. 구조대가 도착이 되면서 FBI 국장이 존 메이슨이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굿스피드는 그가 홀연히 증발 했다라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기며 영화는 끝을 맺게 된다.
3. 느낀점
- 킬링타임용으로는 제격인 영화인것 같다. 그래서 인지 이 영화를 대략 5번 이상 본것 같기도 하다. 나이든 숀코네리의 굼뜬 액션신이 다소 흠이긴 하였지만, 영화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크게 개의치 않을 부분같다.
- 평점 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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