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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도인 지금 테슬라 주식을 2010년도에 600만원어치 샀으면 지금 10억이 되었을텐데라는 후회성 말과
(2) 2010년도인 당시에 테슬라 주식을 600만원어치 사면 10년후인 2021년도에 10억 이상의 가치가 될거야 희망어린 말중에
(1)과 (2)중에 어느말이 더 바보같고 어리석은가?
전자의 경우는 공허하고 아무 의미없으며
후자의 경우는 무책임한 말이다.
솔직히 일반인중에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을 10년이상 묵힐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렇게 오랜기간 주식을 소유 가능한 사람은 핵심주주들과 매입대금을 떼어 주식으로 받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것이다. ( 나도 여기에 해당 )
아니면 간혹 사두었다가 깜빡 잊고 묵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테슬라가 저랬다고 지금 상장하는 스타트업을 잘 골라 10년이상 묵힐 용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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