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아이비 영화

영화 "더블타겟" 리뷰

아이비리 2020. 11. 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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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블타겟" 리뷰 》

1. 프롤로그
 - 본 영화는 2007년에 개봉된 영화로 원래 원작 소설인 Shooter를 각색한 영화이고, 영화이름도 Shooter 였는데 한국에 수입이 되면서 더블 타겟으로 제목이 변경이 되었다. 이후 본 영화를 다시 각색하여 드라마로도 출시가 되었는데 미국 현지에서는 Shooter로 하였는데 한국에서는 영화 이름처럼 더블타겟으로 하였다고 한다.
   영화에서 주인공인 밥리스웨거로 출연한 마크 월버그는 드라마에서는 배우가 아닌 제작자의 일원으로 참석을 하였다고 알려진다. 



2. 줄거리


 - 해병대 최고의 저격수인 밥리스웨거가 아군의 철수 작전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적군으로 부터 집중 포화를 받고 퇴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도중에 본부에 연락하여 지원을 해달라 애원하지만 본부에서는 무슨 영문인지 연락을 차단을 해버린다. 


   그리고 적군의 강력한 화기와 헬기 공격으로 인하여 자신의 파트너를 잃는 불운을 겪게 된다. 그리고는 나라에 크게 실망하여 전역하고 산속 깊은 곳에 홀로 살게 되는 발리스웨거


   어느잘 정부 고위 관계자인 존슨 대령이 찾아와 대통령 암살 음모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스웨거는 자신을 버린 국가에 실망하여 존슨 대령의 제안을 거절하였지만 애국심에 호소하는 존슨대령의 말에 흔들려 도와주게 된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하여 대통령의 이동 경로에 따른 예상 저격지점을 포착한 밥리스웨거는 존슨 대령에게 정보를 전달하였고 존슨 대령의 이에 크게 기뻐하면서 현장을 지휘해줄것을 간청한다.


   대통령이 연설하기 위해서 어느 한 공터에서 도착하였을때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직격한 스웨거는 이상 징후를 발견하였고 존슨대령에게 전달하려는 순간 누군가의 저격으로 대통령 옆에 있는 한 주요 외국 인사가 맞아 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스웨거 뒤에서 한 경찰관이 갑작스레 쏜 총탄에 맞아 스웨거는 가까스로 도망을 가게 되고 인근을 경계하던 신출내기 FBI 요원이었던 닉 멤피스를 제압하고 그의 차를 훔쳐 달아나게 되었다.


   총탄에 맞아 바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될 위험한 처지에 있던 스웨거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사답게 간단한 응급치료를 마치고  적군의 총탄에 맞아 숨진 파트너의 여자친구 사라 펜의 집에 찾아가서 지혈 및 소독을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스스로 만든 마취약을 들이켜서 마취상태로 빠지고, 사라는 스웨거를 정성스럽게 치료를 하여 가까스로 건강을 회복 하게 된다.


   TV에서는 대통령 암살 미수범이 스웨거란 내용을 내보내고 FBI도 스웨거의 행방을 찾아려고 백방으로 찾아 헤매었는데 스웨거가 자신이 총탄을 맞고 도망칠때 처음 제압했던 신출내기 FBI 요원인 닉 멤피스를 이용하기로 생각을 하였다.

   스웨거는 존슨 대령이 자신의 집을 찾아왔을때 타고온 차량의 본넷을 열어 엔진룸에 적힌 일련번호의 사진을 몰래 찍었는데 이에 대한 정보를 닉 멤피스에게 전달하고 닉 멤피스는 FBI 서버를 통해 조사를 해보니 자신의 신분으로는 접근이 불가하여 겔린도라는 자신의 선배에게 부탁을 하여 차의 주인인 존슨 대령이 누군지 알게 되었다. 


   닉 멤피스가 차량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존슨대령이 감지를 하였고, 존슨 대령은 몇명의 킬러들을 보내어 닉 멤피스 요원을 납치하여 자살로 위장하게 하려고 수를 썼으나 이를 지켜보고 있던 스웨거가 킬러들을 다 해치우면서 닉 멤피스를 구출하였다.


   스웨거의 활약이 점차 대담해지자 존슨 대령은 스웨거가 자신을 찾아올것을 직감하고 자신을 보호해주는 미첨 상원의원을 통해서 킬러들을 고용하여 스웨거를 제거하려 하였으나 스웨거와 멤피스 콤비가 이를 잘 해결하였다.


   존슨대령은 스웨거가 자신을 향해 점점 한발자국씩 다가오자 스웨거와 만나자고 제안하였고, 스웨거는 미첨 상원의원과 같이 나오라고 하여 눈이 쌓인 산 정상에서 헬기를 타고 만났으나 서로간에 평행선을 달리는 이견 끝에 대화는 끝이 났고 마침 도착한 FBI에 의해 밥리스웨거는 체포가 되었다.


   구금 상태였던 스웨거는 멤피스의 도움으로 법무부장관과 FBI 수장 그리고 존슨 대령을 같이 만날수가 있었는데, 그 현장에서는 대통령 암살 미수의 증거라고 하는 스웨거의 저격용 총이 있었다.


   스웨거는 FBI 수장에게 현장에서 자신의 총을 회수한뒤에 어떤 조작이나 총기 발사 같은것을 하였냐라는 질문에 FBI 수장은 증거보존을 위해 절대 그런일이 없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스웨거는 멤피스에게 몰래 전달받은 총탄을 자신의 저격용 총에 끼워서 존슨대령을 향해서 발사하였으나 격발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은 집을 나가게 되면 자신의 총기에 있는 공이를 반대로 하고 나가기 때문에 지금처럼 격발이 안되는 것이고 이 총으로 대통령 암살을 하였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식으로 자신의 무죄를 설파였다.


   그리고 멤피스가 준비한 존슨대령의 비 인간적인 외국에서의 테러 행위에 관련된 증거들을 법무부 장관에게 보여주었으나, 법무부 장관은 외국에서 일어난 일은 미국의 법이 적용이 안된다 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회의장을 벗어나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스웨거는 대통령 암살 미수의 증거가 없기에 풀려나게 되었고 반인륜 행위를 저질렀지만 법의 사각지대에서 처벌을 받지 않은 미첨 상원의원과 존슨 대령을 암살하면서 이영화는 마치게 된다.

3. 느낀점
 - 탑스타가 없었음에도 영화의 보는 재미가 있었다. 살짝 어거지 스러운 장면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 영화의 전개상 어쩔 수없는것이라 이해하면 그럭저럭 볼만하다. 프롤로그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영화와 미드를 비교해서 보는 맛도 쏠쏠할것 같다.
 - 평점 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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