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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92

내가 골프에 입문한 썰

《 내가 골프에 입문한 썰 》 처음 골프 입문하였을때의 일이다. 몇년전에 지인들과 여수 여행을 가는데, 골프조와 관광조로 나눠서 가게 되었다. 나야 골프를 쳐본적이 없으니 당연히 관광조에 포함되어 가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친구녀석이 전날 전화가 와서 골프조에 들어오라는 것이었다. 나는 골프를 쳐본적이 없어 사양하마~라고 대답했지만 친구녀석이 지금 쳐보지 않으면 평생 골프를 치지 못할것이다라고 반협박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참여를 하게되었고.. 친구 넘에게 무엇을 준비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골프클럽을 가지고 오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치시다 물려주신 아주 오래된 골프백과 낡은 골프클럽을 들고 골프조에 참여를 하였다. 여수에 골프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나에게 이러는 것이었다. 지인들 : 넌 골..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당장 할수 있는 것도 있고, 1년뒤에 가능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좀 빡세게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올해 마음속으로 꼭 하고 싶은 리스트.. 1) 주1회 필드 나가기 - 주 2-3회씩 나가는 분도 계시기는 하는데 내 여건상 주1회가 딱 적당 2) 주2회 미슐랭 식당에서 혼식하기 3) 주2회만 출근하기 - 가끔 현장에 출장나가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놀아주는것 포함 4) 월2회 Bar에서 위스키 혹은 와인 혼술하기 - 술을 잘하는게 아니어서 월1회가 적당할수도.. 가끔은 고독을 씹고 싶다. 5) 월2회 여행가기 - 경치 좋고 공기좋은 곳에 있는 펜션이나 캠핌장에서 1박2일 혹은 2박3일간 멍때리고, 무위도식하고, 나만의 생각하기 주간을 가지며 와인마시고 고기먹고 지내..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올해 하고 싶은 것들 》 당장 할수 있는 것도 있고, 1년뒤에 가능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좀 빡세게 해야 되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튼 올해 마음속으로 꼭 하고 싶은 리스트.. 1) 주1회 필드 나가기 - 주 2-3회씩 나가는 분도 계시기는 하는데 내 여건상 주1회가 딱 적당 2) 주2회 미슐랭 식당에서 혼식하기 3) 주2회만 출근하기 - 가끔 현장에 출장나가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 놀아주는것 포함 4) 월2회 Bar에서 위스키 혹은 와인 혼술하기 - 술을 잘하는게 아니어서 월1회가 적당할수도.. 가끔은 고독을 씹고 싶다. 5) 월2회 여행가기 - 경치 좋고 공기좋은 곳에 있는 펜션이나 캠핌장에서 1박2일 혹은 2박3일간 멍때리고, 무위도식하고, 나만의 생각하기 주간을 가지며 와인마시고 고기먹고 지내..

뛰어난 장인은 연장탓을 하지는 않는다(?)

뛰어난 장인은 연장탓을 하지는 않는다지만, 아무리 뛰어나도 그렇지.. 연장탓 안할수 있을까? 연장의 기본 오차 + 휴먼 오차(Error)를 합하면 결국 품질이 결정되므로 연장의 기본오차를 줄이는게 전체적인 품질의 개선 방안이다. 그래서 나의 골프 점수가 안나오는 이유도 어쩌면 연장탓도 있기에 퍼터와 드라이버를 검색하다 보니 금으로 만든 퍼터가 똭 눈에 뜨인다. 가격은 무려 2억원.. 이 퍼터만 있으면 공을 그린위에 올리기만 하면 무조건 홀아웃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이비일상 #아이비골프 #금퍼터 #골프 #백돌이 #골린이

이제는 잘치고 싶다.

《 이제는 잘치고 싶다. 》 며칠전 부터 골프 관련 서적을 정독하고 있다. 비록 아직도 꿈나무이긴 하지만 나도 나름 구력이 있는지라 골프 초심자가 읽으면 어려울것 같은 내용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읽고 있는중이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복귀해보면 1. 힘빼고 쳐라.. ~ 이 말이 도대체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다. 힘빼고 치지 말라는 말에 힘을 빼고 쳤더니 골프채를 놓친적이 있었다. 그런데 책을 읽고 프로의 스윙 동영상(주로 여성)을 수백차례 돌려보니 힘을 빼고 치라는것이 감이 오기 시작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오른어깨,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면 안된다. 백스윙 한후 채의 무게로 툭 친다는 생각으로 스윙에 임해야지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면 임팩트때 제대로 공에 힘이 전달이 되지 못하고 스윙또한 부..

파3 골프 + 스크린 골프 리뷰

《 파3 골프 + 스크린 골프 리뷰 》 남서울 컨트리 클럽 제2연습장에서 파3 9홀을 돌고왔다. 제일 긴 코스가 90m도 채 되지 않아 거리 조절이 많이 어려웠지만 작년에 비해 스윗스팟에 맞고 홀컵 주변에 잘 붙이는등 많은 개선이 있는것 같다. 그런데 제일 문제는 아직도 그립잡는것이 익숙치 않아 오른손 장갑을 끼지 않으면 4번째 손가락의 아랫부분이 왼쪽 손의 장갑과 마찰이 일어나 상처를 입곤 하여 오른손 장갑도 요즘은 착용을 해야 상처를 입지 않는다. 파3를 마치고 스크린을 골프를 칠때 오른손 장갑을 끼지 않고 쳤을때 아니나 다를까 오른손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면서 상처를 입혀 후반전으로 갈수록 손가락의 상처로 인해 샷이 많이 불안해졌다. 그립 문제를 제외하고는, 작년보다는 많은 개선이 있다고 보는데 일단..

영화 "내생애 최고의 경기" 리뷰

《 영화 "내생애 최고의 경기" 리뷰 》 1. 프롤로그 - 본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1900년대초 당시 최고의 골퍼였던 영국의 해리바든을 제치고 캐디출신 아마추어인 프란시스 위멧이 US 오픈에 우승한 내용을 그린 감동 영화이다. 2. 줄거리 - 1900년초반의 미국 한 시골에 골프를 좋아하는 꿈많은 프란시스 위멧이란 소년이 있었다. 마침 사는 집도 골프장 옆에 있었고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 어릴적부터 캐디를 하면서 가계를 돌보고 있었다. 프란시스의 아버지는 노동자의 삶을 살고 있었는데 프란시스가 잘사는 사람의 전유물이라 여겨진 골프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늘 탐탁치 않게 여겼다. 어느날 소년 프란시스는 영국 브리티시 오픈의 우승자이며 환상적인 샷의 대명사라 알려진 해리바든이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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