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깐족대지 말자.

《 제발 깐족대지 말자. 》 
 
좋은 소통이라는 것은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면서 피드백을 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좋은차를 사서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하는데 만약 "그차 연비가 되게 후지던데요?"라는 식으로 깐족거리거나..
맛난 음식을 먹어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하는데 "거기는 생각보다 먹을게 없는데요?"라는 식으로 깐족거리거나..
좋은곳에 가서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하는데 "내가 가봤는데 별로 볼것도 없는데?"라는 식으로 깐족거리거나 
 
하는 식의 사람들을 종종 볼수가 있는데.. (남에 대한 칭찬이 부족한 부류들) 
 
그럼 사람들의 대부분은.. 
 
과거에 열심히 노력해서 학력이나 학벌은 좋은데 현실속에서는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 있지 못하다 보니 내적인 불만의 표출로 내가 너보다는 그래도 낫다라는 심리적인 보상을 받기 위함에 깐족거림이 나온다고 본다. 

특히 탈모에 얼굴이 못생기거나 배가 나온 개저씨들의 부류가 이에 많이 속하는데 현실속에서는 미코와 같은 미녀들을 만나보지 못할 와꾸이면서, 과거에 그 잘난 학벌 덕분에 마담뚜가 딱 한번 미코를 소개 해준것을 가지고 미코 만나봤는데 별거 없다라고 뻐긴다거나 돈도 그렇게 많지도 않으면서 어디 투자 해서 몇십억 잃어봐서 잘 안다는등의 허세를 부리는 그런 성향들이 있다. 
 
그런 깐족거림을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잘났던 인간이 지금은 잘나지 못하여 얼마나 마음이 답답할까?하고 위로도 해주고 싶은 마음 반, 저 철딱머리 없는 것을 어떻게 정신교육 시킬것인가 하는 마음이 반이다. 

이런 개저씨들의 깐족거림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남자는 어떻게든 성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시대는 성공을 해서 추해지는게 아니라 성공을 못해서 추해지기 때문이다. 
 
ps.
잘났는데 겸손한 사람은 존경하고 싶고..
잘났는데 경솔한 사람은 가벼운 만남이 되고
못났는데 경솔한 사람은 병신같고
못났는데 겸손한 사람은 위로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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