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지도자가 갖춰야 할 리더쉽

《 최고 지도자가 갖춰야 할 리더쉽 》

  
첫째는 통찰력(Insight)이다
사람들보다 한 걸음 앞서서 사물과 인재를 간파하는 힘이다. 포괄적인 뜻이나 함축된 의미를 이해하는 사고력이기도 하다. 통찰력이 있어야 역사의식과 적재적소에 바른 인재를 발탁하는 안목이 생긴다. 
 
둘째는 포용력(Tolerance)이다.
타인이나 정적의 잘못을 너그럽게 감싸주어 단합과 화합의 길을 열어 준다는 것이다. 
 
셋째는 절제력(Moderate)이다.
힘이 있어도 힘으로 하지 않고, 모든 균형에 맞게 삼가는 힘을 말한다.시기와 방법을 적절하게 결정하는 힘이다.  
 
넷째는 지구력(Persistence)이다.
지속적으로 계속하는 힘이다.
안 되도 또 해보고 끝까지 해보는 끈기를 말한다.  

역사학자 토인비 교수의 리더가 갖춰야 할 이 네 가지 라더쉽 중에서 통찰력이 가장 중요하다.공동체의 현재를 이해하고 그 미래를 간파하여 따르는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꿈꾸고 도전하는 열정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없다면 일반 사람과 똑같다고 할 수 있다. 이 통찰력이 부족하여 사단이 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정치 지도자는 깊은 통찰력을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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