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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4~50대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착각중의 하나가 자기가 자기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낀다는것이다.
그들중에는 크지는 않아도 조직의 장(長)인 경우도 있어 별도의 인사권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조직의 장이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기에 더욱더 그런 생각을 할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본인이 직장이란 간판의 배경속에서 그러한 위치에 있을때나 통하지만 회사품을 떠나게 되면 전혀 효력이 없게된다. 게다가 자신의 우월적인 지위는 길어봐야 5년을 채넘기기 힘이 든다. 다시 말해 유통기한이 있다는것이다.
상황이 위와 같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알량한 지위적 우월감으로 천둥벌거숭이 마냥 전횡(?)을 일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왜냐하면 그 나이대에 직장에서 자그마한 성공을 거둔 남성들은 임원으로 승진하기도 애매모호 해서 결국은 더 나이가 들면 조직에서 그를 배제 시킬게 분명하기에 지금부터 서서히 직장을 벗어나 자신만의 무언가를 하기 위한 연착륙을 시도 해야 하는데 알량한 지위로 꿀빨고 있는 그들은 미래에 대한 대비조차 해놓지도 않고 인간관계만 망쳐 놓았기에 퇴사를 하게되면 뻣뻣하고 경직된 사고로 퇴사 이후의 삶이 백의 구십이상은 비참해질게 자명할게 분명하다. (아마도 새벽잠 못자며 눈비비며 통닭튀기고 배달 가는 삶으로 전락할것이다.)
따라서 제발 유치하게 행동하지 말자.
지금 잘 나간다고 해서 그 알량한 잘남이 당신의 미래에 큰 독으로 돌아올수 있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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