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으면 당당해 질수가 있다.
직장 생활할때 내가 다니는 회사의 보안등급은 매우 높았다. 휴대폰을 제외한 노트북, 녹음기, 카메라, USB, 메모리카드등등의 IT 기기를 포함한 각종 저장 매체는 회사내에 반입도 불가하고, 실수로 승인 안받고 반입을 하면 반출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게다가 네이버 메일과 같은 사외 메일로 자료를 전송하면 당연히 걸리고 징계를 받으며 회사내 하찮은 기록물도 반출하여 걸려도 징계를 받는다. 내 휴대폰에는 별도의 전용앱이 깔려있어서 회사 출근하면 그 앱이 실행이 되어 카메라 활성화가 안되어 사진 찍는것이 불가하며 퇴근할때는 X-Ray 검색대에 가방을 넣고 각종 금속물을 별도 바구니에 넣고 금속 탐지기를 지나야 퇴근이 가능하다. 가끔 외부 손님이 노트 PC 가지고 사내를 방문하시게 되면 노트PC를 모델, 시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