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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7

영화 "울프콜" 리뷰

《 영화 "울프콜" 리뷰 》 준엄한 원칙과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그 준엄한 원칙을 깨부시고 다시 돌리기 위한 인간들의 고민과 희생을 잠수함이란 배경을 통해서 잘 그려낸 영화이다. 잠수함 티탄의 함장인 그랑샹 중령은 지상군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음탐사 상트레드가 생전 들어보지 못하였던 정체 불명의 음향으로 인한 판단착오로 티탄 잠수함의 위치가 노출이 되고 이란 함정의 대잠 헬리콥터의 공격을 받게 된다. 함장인 그랑샹은 탈출한 지상군을 구출하면서 잠수함을 수면으로 올려 본인 스스로가 잠수함 꼭대기에 올라 대전차 로켓으로 기관총 공격을 퍼붓는 헬기를 격추시켜 겨우 작전에 성공한다. 그렇게 작전을 수행한후 티탄함의 함장인 그랑샹과 부함장인 드로시가 제독에게 호출이 되어 러시아가 핀란드를 침공..

영화 "허큘리스" 리뷰

《 영화 "허큘리스" 리뷰 》 1) 프롤로그 . 허큘리스는 2014년도에 개봉된 영화로 몸짱(?)이라 하기엔 너무 과한 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이다.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드웨인 존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있는 배우지만 엄밀히 말하면 잘 봐줘서 헐리우드 B급 정도 수준의 배우이며 영화도 사실 그정도 수준에 많이 출연한다. . 그가 나온 영화는 그냥 킬링타임용이며 잘 만들어졌다면 그저 무난한 정도의 깊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도 싶다. 2) 대략의 줄거리 . 허큘리스(Hercules)는 헤라클레스의 영어식 발음이다.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Demigod, 반신반인)의 신화속 인물이며 힘과 용기가 출중하여 네메아의 사자 퇴치,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 퇴치, 크레타..

영화 "어메이징 메리" 리뷰

《 영화 "어메이징 메리" 리뷰 》 1. 프롤로그 - 이 영화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오는 크리스 에반스임을 나중에 알았을 정도로 어벤저스와의 이미지가 너무 틀렸다. 평범하고 차분하고 인생을 느긋하게 한편으로는 뭔가 욕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잘 연기를 한것같다. - 7살 메리역을 맡은 멕케나 그레이스는 어쩜 그리도 똘망 똘망하고 이쁜지 메리를 보는내내 아빠 미소를 가득지으면서 이영화를 감상하였다.. 2. 대략의 줄거리 - 한적한 해안가에서 보트를 수리하는 삼촌과 7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조숙한 메리가 애꾸눈인 고양이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삼촌은 그 나이 또래에 맞지 않게 어려운 국제 경제 이야기를 서슴치 않게 하는 조카가 그저 평범하게 지내길 희망하여 일반 학교에 입학을..

아니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리뷰

《 아니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리뷰 》 오랜만에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편 보았습니다. 2016년도에 개봉하였고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된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心が叫びたがってるんだ)라는 작품입니다.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그렸고 친구들의 우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새롭게 성장해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2017년도에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고 살짝 스토리가 다른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보지 못하여 뭐라 평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이 애니메이션과 영화는 어떻게 다른지 사뭇 궁금하네요. 잠시 스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나루세 준은 쾌활하고 수다가 많은 어린 여자아이었습니다. 준은 마을의 가장 높은곳에 있는 성(城, Castle) 형태의 러브호텔이 마치 왕자님이 살고 있는 ..

영화 "1492 콜럼버스" 리뷰

《 영화 "1492 콜럼버스" 리뷰 》 이 영화는 신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 개봉하였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과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백미라고 할수 있는 것이 그리스 음악가인 Vangelis가 작곡한 영화 OST인 Conquest of Paradise라는 음악으로 신대륙을 찾아 떠나기 위한 장엄하고 비장한 운율이 실려 있는듯 하여 영화랑 잘 매칭이 되는것 같다. (아래 동영상 참조) 영화 OST인 Conquest of Paradise 영화의 시작은 콜럼버스가 자신의 어린 아이들과 먼 대양을 바라보면서 지구가 둥글기때문에 서쪽으로 가면 인도나 중국에 도달할수 있다라는 말로 시작을 한다. 콜럼버스가 살았던 시기는 르네상스 문명이 꽃피운 이후라 하더라도 식자층에서도 여전히..

영화 "랜드오브마인" 리뷰

《 영화 랜드오브마인 리뷰 》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후 연합군에 잡힌 독일 포로중에 상당수가 유럽 해안가에 독일군이 설치한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이 되었다. 해안가에 설치된 지뢰를 설치하는 작업에는 어리광을 한참 부리고 있을 소년병이 투입이 되었는데.. 이 영화는 덴마크 서부 해안가에 설치된 수많은 지뢰를 해체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포로로 잡힌 독일군 아이들은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을 혹독하게 실습하고 덴마크 서쪽 해안가에 현장에 11명이 투입이 되었고 그곳에 매립된 4만개 이상의 지뢰를 모두 해체 해야만 독일에 돌아갈수 있었다. 그곳 현장을 관리하러 파견한 사람이 덴마크 군인인 칼 상사였다. 칼 상사는 현장에 도착하였더니 너무 아이들이 현장에 투입된것을 보고 살짝 놀랬지만 이..

영화 "안시성" 리뷰

《 영화 "안시성" 리뷰 》 말도 많고 탈도 많아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안시성"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1. 조인성의 캐스팅은 정말로 무리수였다. - 영화를 보는내내 사극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앵앵거리는듯한 조인성의 목소리가 정말로 거슬렸다. 조인성의 다른 영화로 보긴 했지만 사극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라 감독이 무슨 생각으로 조인성을 캐스팅했는지 모르겠다. 2. 성동일의 안정된 연기는 무척 돋보였다. - 코메디, 멜로등등 화려한 주연은 되지 못하더라도, 화려한 조연의 몫은 언제나 성동일의 것이다. 3. 국뽕이 지나치다. - 안시성 성주 양만춘을 희화한 영화이다보니 국뽕이 지나쳤고 심지어 극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역사사실과 배척되는 장면들이 많았다. 고증의 실패인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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