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y Lee의 세상만사

《 어제 강남 풍경 》 1.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의 CGV건물 1층에 공실이 났다. 다른곳도 아니고 강남역의 가장 핵심 노른자 위치에 공실이 나다니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2. 밤 9시만 되어도 사람이 없다. 내가 아는 강남의 모습이 아니다. 술에 흥청 망청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 하나도 없고 지하상가도 문닫기 바쁘다. 3. 경제가 좋지 못해서 그런지 수많은 여성들의 복장에 옷감 재료들이 부족해보인다. 옷감 재료비를 아껴 가계 경제에 보탬을 주는 알뜰하고 착한(?) 처자들이다. 4. 교육 받으러 갔는데 왜 교육 받으러 왔어요라고 물으면 좀 짜증이 난다. 전에 피트니스 센터 갔을때 운동을 왜 하러 왔어요라고 묻는 넘이 생각나서이다. 그때 나의 답변은 배에 王자 새기려 왔는데요라 하니까 피식..

《 2021년 6월21일 다이어트 일지 》 다이어트 시작 초반에는 살이 쭈욱 쭈욱 빠지다가 시작한지 2주동안 예상에 있던 음주를 2차례 하니 음주한 다음날 체중이 급상승했고 다시 빼느라 절식 + 몸뚱아리를 다소 과도하게 움직이기 콤보를 시전중이다. 지금쯤 드라마틱하게 앞자리가 바뀌리라 자신했으나 그러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그래도 2주에 2킬로 빠졌으니 다음 2주동안 2킬로 감량을 목표로 해야겠다. (2주동안 2킬로 감량목표로는 앞자리가 안바뀌네 ㅜㅜ) #아이비일상 #다이어트 #체중감량 #체중꼼짝마

내 셀카에 나의 제페토 아바타 모습에 느끼한 음악을 추가해 보니 뭔가 색다르다.. https://youtube.com/shorts/aY9nN8SMlU8?feature=share #아이비일상 #제페토

《 기준점이 틀리면 사람이 달라보인다. 》 엊그제 1년만에 동탄에서 만난 삼반(삼성반도체)다니는 동생이 나를 보고 하는 말이 얼굴은 그대로 어려 보이는데, 몸은 왜이렇게 늙었냐고(살쪘냐고) 하더라. (약주고 병주고? ㅋㅋ) 어제 수개월만에 서울에서 만난 덱스터 성님은 나를 보고 하는 말이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하더라. 핏도 잘살고 홀쭉 해졌다고 ㅋㅋ 정말 1년 사이에 나의 몸뚱아리에 무슨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던거냐 ㅎㅎ 적어도 1년전, 욕심가져 3년전 몸뚱아리로 회귀를 하고 싶다. #아이비일상 #기준점 #다이어트 #체중감량

《 S펜으로 쓰는 나의 필적 》 내가 당대표가 되어 현충원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S펜으로 작성하다보니 글씨가 흔들리지만 글자의 의미는 흔들리지 않도록.. #아이비일상 #대한민국 #현충원 #국민의힘 #이준석 #방명록 #S펜

《 2021년 6월 14일 다이어트 일지 》 시작한지 7일되었는데 약 2.1킬로 체중감량 되었다. 매일같이 1끼~2끼로 식단 조절하고 아직은 과하게 운동하진 않지만 적당한 근육 운동에 몸에 땀이 배일정도로의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램프업 해봐야겠다. 토요일에 음주와 고기를 저녁에 먹어 체중 감량에 살짝 저해가 되었지만 그래도 일부러 14,000보 이상 걸어다니며 체중 상승 저지를 하려 안간힘을 쏟았다. 내일도 저녁에 예전 직장 동료이자 지금은 동생처럼 지내는 녀석과 동탄 북광장에서 술 약속을 했는데 내일도 15,000보 이상 걸어 음주에 대한 벌충을 해야겠다.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일주일치 결과만 가지고 봤을때 하루 300그램씩 감량을 하고 있으니 한달이면 9킬로 빼는것인가? 너무 김칫국 부터..

어제 오랜만에 음주를 했음에도 전혀 숙취가 없다. 대략 소주 1병이상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아프지 않았다는것은 내몸속으로 들어간 알콜을 내 몸안에 있는 장기(organ)들이 열일을 해서 술의 주성분인 에틸알콜을 분해하여 아세트 알데히드로 분해시킨후 아세트산을 거쳐 초종 이산화탄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을 시킨것 같다. 왜냐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남아 있으면 숙취가 심하고, 아세트산이 남으면 약간 시큼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자고 있어도 수많은 장기들이 밤새워 일을 하였기에 푹자도 푹자지 않은듯한 피곤함과 뻐근함이 남아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체중을 재보니 어제 고기, 음주의 영향탓인지 예상은 했으나 어제대비 약 2백그램의 체중상승이 있었고 오늘 다시 또 달려봐야겠다. (확실히 저녁에 뭘 먹지 않..

매일 거의 1끼 수준의 극단적 절식을 하다보니 5일만에 대략 2킬로 가량 감량을 했는데 오늘 오전에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너무 배고파 휴게소에서 라면 한그릇을 흡입하고야 말았다. ​ 점심은 직원님들과 돈까스를 먹고 오늘은 돌아다닐 일이 많아 운동을 거의 못했는데 내일도 저녁식사 자리가 있어 점심은 최대한 가볍게 먹고 저녁도 가능한 조절을 해봐야겠다. ​ 매일 변화된 몸매를 사진으로 찍어 기록중인데 멋진 그래프와 함께 멋진 사진도 얼릉 오픈할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아이비일상 #다이어트 #변화된몸매 #절식

《 세무서에서 날라온 봉투 》 엊그제 세무서에서 봉투가 하나 날라와 두려운(?) 마음에 봉투를 열어보니 성실 납세자로 선정되었다는 안내문과 함께 성실 납세자 인증서까지 주면서 병원등을 이용할때 할인 혜택을 주겠다고 하는것이다. (다른 의미에서는 호구인증) 비록 많은 세금은 아니지만 천성이 줄돈은 빨리 빨리 주자라는 주의라 줘야할 약속 날짜가 있는 경우는 약속 날짜 하루전까지는 돈을 꼭 지불한다. 그런데 앞으로 이런것을 보낼때는 아래와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첫째, 공문서 봉투로 보내니깐 세금 내라는줄 알고 지레 겁을 먹으니 포상을 알리고 싶다면 공문서 봉투가 아니라 하트나 꽃무늬가 잔뜩 인쇄된 봉투로 보내주면 내가 지레 겁먹지 않을것 아니냐? 둘째, 인센티브가 병원 이용할인이 뭐냐? 이왕 혜택을 줄것이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지 5일차이다. 저녁은 가급적 안먹고 아침과 점심으로 하루에 1~2끼로 절식을 유지하고 운동은 스퀏, 푸쉬업 그리고 걷기를 하되 처음 시작부터 무리하지 말고 강도를 조금씩 높혀가려고 한다. 다소 허기져서 밤이 되면 음식에 대한 유혹 그리고 사무실에서 야식을 시키면 예의상 안먹을수 없기도 하지만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작심3일을 넘기면 습관이 되는것도 같다. 이미 절식과 운동으로 10개월간 15킬로를 뺀 경험이 있으니 그때 생각하면서 멋지게 감량 그래프 그려나가보자. ps. 체중계가 전자저울이라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오차를 감안하고 시작한지 5일만에 1.4킬로 감량 #아이비일상 #다이어트 #체중꼼짝마 #절식 #식이요법 #스쿼트 #푸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