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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미래를 기약하며..

일은 더디고 짜증나고 힘이 들지만 하나 하나 제압을 해나간다. 회사 인수를 하면 피인수 업체의 누군가는 떠나가야 하기에 반발이 거세다. 또한 누군가는 새로운 점령군(?)의 입성으로 기득권이 없어지기에 그또한 반발이 거세다. 이런 반발들도 인하여 떠나가기 싫은, 기득권을 유지하고 싶은 잔존 세력들이 가끔씩 허위 등기서류를 만들어 끝까지 발악을 해보기도 하지만 시간만 끌뿐 그들에게는 아무런 명분과 실권이 없기에 결국은 제압을 당한다. 일이 꼬이고 뱅뱅 돌아가기는 하겠지만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서울만 가면 그동안 답답한것 성질나는것 대승적으로 대범하게 관대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자. 덕분에 수중에 있는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요즘 보릿고개가 왔으나 이것 또한 투자려니 생각하고 보릿고개 이후의..

올바른 그립잡는 방법

왼손의 3번째~5번째 손가락으로 샤프트를 쥐고 손바닥은 샤프트를 대지 않고 검지를 샤프트에 올려야 손등이 정면으로 향하며 일직선으로 공을 날릴수가 있다. 만약 왼손의 3번째~5번째 손가락으로 샤프트를 쥐는게 약할것 같아 손바닥을 샤프트에 강하게 고정시키면 왼손이 틀어져 공이 일직선으로 날라가지 않을수 있다. 올바른 그립잡는 방법 #아이비골프 #골프 #슬라이스 #golf #그립잡는법 #샤프트 www.youtube.com #아이비골프 #골프 #golf #그립잡는법 #샤프트

골프치세요?

《 골프치세요? 》 오늘 동네 단골 미용실에서 헤어컷을 하였다. 그동안 열심히 노느라 머리카락 자라는지도 몰랐는데 안자른지 무려 한달반이나 되었던것이다. 내가 이용하는 미용실은 원래 다른 원장님이 하시던곳을 새로운 원장님께서 이어 받으신곳인데, 비교적 사교적인 나는 잘 모르는 여자사람에게 말을 잘 안걸고 새로 오신 이분도 낯을 가리시는 편이신지 나에게 그동안 말을 걸지 않아서 헤어컷팅할때마다 약 30분간의 적막만 흐른다. (4번 방문했음에도 그동안 개인적인 이야기는 한번도 안했다) 하지만 30분간의 적막속에서 나는 나대로 나의 머리를 미용실 원장님께 맡기면서 눈을 감고 졸고있고 원장 선생님은 내 머리카락을 이쁘게 자르시려고 말없이 집중을 하신다. 그런데 오늘 원장님께서 골프를 치는것을 우연히 알게되어 내..

말의 홍수속에 긍정의 메세지를 찾고 싶다.

몇년전 서울시내 2호선 지하철에서 편지봉투를 파시던 한 행상꾼 아저씨가 생각이 난다. 아마 당시 백색 편지봉투의 시세가 대략 100원쯤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행상꾼 아저씨는 편지 봉투를 한매당 20원에 판다고 목청을 높이며 사람들에게 호소를 하셨다. 행상꾼 아저씨가 몇분간 간곡하게 읍소를 하셔도 사람들의 반응이 없자 주섬주섬 편지봉투를 챙기시면서 혼잣말로 "사람들이 바보인가? 이렇게 봉투값이 싼데도 가만있는것을 보면 말이야"라고 하시는것이었다. 바로 내 앞에 편지봉투를 두시고 혼잣말을 하셨기에 그분의 그 말씀을 나는 똑똑히 들었고 혼자서 얼마나 비웃었는지 몰랐다. 사람들이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는 물건을 들고와서 아무리 싸게 판다고 한들 그 물건이 팔릴것이라 생각하신 그분의 자신감과 무지는 어디에서..

미술을 움직이는 자본

《 미술을 움직이는 자본 》 서양의 고대~근대까지의 미술 발전사를 보면.. 어떠한 계층에서 미술에 자본을 대었고 어떤 계층이 주된 소비층이었냐에 따라서 미술의 특성이 달라졌다. 다시말하면 시대별로 어느 나라에 돈이 몰렸는지, 그 돈이 어느 계층에 집중되었는지에 따라 미술의 사조가 크게 달라지는것 같다. 서양의 미술은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로 부터 출발해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기를 맞이하였고 그 이후에는 바로크 양식, 로코코 양식 그리고 신고전주의를 지나 낭만파, 사실주의, 인상파의 계보를 가지고 있다. 고대 그리스는 에게해를 중심으로 한 해상무역이 융성하였고 로마는 팍스 로마라 불리는 대제국을 건설하여 예술의 중심은 그곳일수 밖에 없다. ※ 참고로 그리스, 로마시절의 예술을 보면 이미 예술적 스킬은 그..

진정한 대표라면..

《 진정한 대표라면.. 》 한 5년전에 중국 대기업을 상대로 수출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파트너였던 한 장비제조 회사의 장난질로 인하여 중국 대기업 고객사가 크게 대노하여 거래를 끊으려 한적이 있었다. 물론 나는 직접적으로 잘못한게 없었지만 파트너 관리를 제대로 못한 책임을 묻는 성격이 강했는데, 만약 중국 고객사께서 거래를 다 끊어버리면 울 법인식구들도 그렇고 장비업체 백여명의 밥줄도 끊기는 상황이라.. 중국 거래선의 높으신 분이 한국에 오실때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사람을 극진히 대접했던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성을 다했다. 아마도 당시 접대에서의 백미는 모 room에서 아가씨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 중국형님들에게 무릎꿇고 눈물 글썽이며 잘못을 빈 상황이었을텐데 다행히 신파조식 읍소가 통하여 거..

오랜만에 NS윤지 소식을 접하다

사실 나는 NS 윤지를 되게 좋아라 했었다. 좋아하게 된 이유는 오래전에 한양대 에리카에서 윤지가 if you love me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촬영한 화제의 직캠영상을 본 이후 부터인데 너무 해맑고(물론 이쁘지만) 당당하고(물론 이쁘지만) 매너 좋은(물론 이쁘지만) 모습이 좋아서였을것이다. 한참 짝사랑을 하다 어느 순간 윤지의 자취가 사라져 미국으로 돌아갔나 싶었고 그렇게 나의 기억에서 사라졌는데 내가 NS윤지를 좋아한다는것을 잊지않고 근황소식을 알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무척 감사할따름이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것을 잊지않고 기억해주시고 챙겨주시니 무척 고맙다.. #아이비일상 #NS윤지 #한양대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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