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희롱, 성추행 방지 방법 》
예전에도 포스팅 하였지만 리마인드 차원으로 다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요즘은 기본 상식처럼 알고 있겠지만 성희롱과 성추행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피해를 입은 사람의 기분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
장동건 같이 잘생긴 사람과 옥동자같이 못생긴 사람이 둘다 똑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정은 제각각 틀려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는 법이기에 논란의 소지가 많다.
따라서 성희롱과 성추행은 기본적으로 못생기고 매력없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불리한 법이고 자신이 왠만큼 매력이 있지 않은한 섣불리 이성에게 행동해서는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기본 상식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성희롱, 성추행으로 곤혹을 치루는 이유는 그것이 은연중 범죄라는것을 인식 못하는 교육의 부재와 이 정도는 되겠지하는 안일한 마음때문이다.
S그룹의 경우는 반기에 한번씩(요즘은 모르겠음) 부서 단위로 성희롱 예방 방지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어떤 경우가 성희롱에 해당되는지 사례 위주로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인사과를 위시로 하여 패트롤(절대 사찰은 아니닷!)을 하며 그런 싹을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라도 내부에 그런 의혹을 조금이라도 받았다하면 무관용으로 보직장도 바로 해임이 될수가 있다.
그래서 나 회사다닐때는 손님오시면 그흔한 커피 응대 부탁도 아랫사람들에게 시키지도 못하고 내가 다했으며 여사원과 단둘이 출장가는것도 삼가하였고 단둘이 사적으로 만나지 않았고 만날일이 있어도 꼭 한명을 더추가 해서 만나곤 하였다.
그런 문화에 젖어드니 사람들이 많이 운집된곳에는 혹시 있을수 있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항상 팔짱끼고 다녔으며 부어라 마셔라식의 술마시는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멜랑꼴리한 분위기에 취해보고 싶어 Bar에 혼자가서 혼술을 즐기곤 하였다.
문제 해결방법으로 교육철저!라는 답안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성희롱, 성추행은 시스템적으로 해결하기가 어렵기에 회사, 정당, 자치단체등의 상급기관에서 의지를 가지고 경각심을 주고 사람들에게 체화를 시킨후 문화를 만드는게 중요하다.
적어도 몰라서, 안일해서 성범죄자가 되는것은 막아야 할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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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생각 #성희롱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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