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아이비 영화

영화 "체인질링(Changeling)" 리뷰

아이비리 2021. 6.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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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체인질링(Changeling)" 리뷰 》

1. 프롤로그

 - 영화제목인 체인질링(Changeling)이란 의미는 서구 유럽의 전설에서 인간의 아이를 납치하고 대신 놓고 간 바꿔친 아이를 의미한다. 영화속에도 나오지만 자신의 아들을 찾았다 생각했으나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가짜가 엄마품으로 왔기에 이런 제목이 붙여지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명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을 하였으며 미국 대공황이 있기 1년전인 1928년도의 와인빌 양계장 연쇄 살인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이 되었다.


2. 줄거리

 - 크리스틴 콜린스(안젤리나 졸리분)은 월터 콜린스라는 아들을 데리고 열심히 사는 싱글맘이다. 

   어느날 아침이 되자 크리스틴은 월터를 깨우고 매일 아침 그래왔듯이 월터가 얼마나 컸는지 월터를 벽에 기대게 하고 머리끝에 연필로 표식을 해두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 같은 버스를 타며 월터는 학교를 갔고 엄마인 크리스틴은 전화교환수 팀장 역을 수행하기 위해 시내로 갔다. 

   크리스틴은 바쁜 일과를 마치고 아들 월터가 있는 학교로 마중을 가서 월터의 그날 하루에 물어봤는데 월터는 그날 배운것과 자기 친구와 다툼이 있었던것을 엄마에게 솔직히 털어 놓는다.


   그러나 엄마인 크리스틴은 "싸움을 걸지는 않되, 마무리는 내가 한다"라는 인생에서 우러러 나온 가르침을 준다. 

   집에 도착한 둘은 주말에 새로 개봉한 영화를 보러가자고 즐거움에 주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상 주말이 되자 크리스틴이 일하는 직장에 있는 전화 교환수가 갑작스레 몸이 아파 결근을 하여 크리스틴이 대타로 일을 할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틴은 월터에게 미안한 말을 건내고 직장에 금방 다녀오겠다고 다독이며 출근을 하였고 일을 마치자 마자 서둘러 집에 돌아왔으나 월터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집 주변을 이잡듯이 돌아다니고 동네 주민들에게 월터의 행방을 물어보았으나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크리스틴은 하는 수없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경찰은 곧 돌아올것이며 아무일도 아니라는 투로 크리스틴의 말을 묵살하며 아침까지 기다려 보자 하는 것이다.


   다음날 경찰이 와서 사건 접수를 하게되었고 월터의 행방불명의 소식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한편 LA 경찰을 대단히 불신하고 있었던 교회의 목사인 구스타브 브리그랩(존 말코비치분)은 교회와 자신이 주관하는 방송으로 크리스틴을 응원하고 있었다.

   어느날 크리스틴이 일하고 있는 직장에 청소년 수사과의 존스 반장이 찾아와서 아들인 월터는 살아있고 행방을 찾았다고 전달을 하였다.


   크리스틴은 너무 기뻐 눈물을 흘렸고 아이가 있는 곳으로 존스 반장과 함께 갔다. 그곳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나와 있었고 LA 경찰청장인 데이비스도 나와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되자 저 멀리서 기차가 도착이 되었고 월터로 보이는 아이가 내렸는데 크리스틴은 그 아이를 보고 자신의 아들인 월터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크리스틴의 주소를 줄줄 외우고 자신이 월터이며 자신의 앞에 있는 사람이 엄마라고 하면서 품에 안기는 것이다.


   크리스틴은 이아이는 자기 아이가 아니라 하지만 경찰은 크리스틴이 그동안 심신이 쇠약해졌고 아이도 외지에서 고생을 하는 바람에 많이 변해서 크리스틴이 그렇게 보일수 밖에 없다라는 말을 한다.

   크리스틴은 경황이 없는 나머지 자신이 월터라 주장하는 아이와 함께 신문사의 사진에 포즈를 취했고 아이와 함께 집에 돌아갔다.

   그리고 월터라 주장하는 아이를 목욕시키는데 실제 월터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이 아이는 포경수술을 하였고 월터의 키가 표시된 벽에 그 아이를 세우니 키가 한참 모자란 것이었다.

   크리스틴은 무서운 얼굴로 그 아이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다그치지만 그 아이는 아무 대답도 안했고 다음날 경찰서의 존스반장을 찾아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을 하지만 존스 반장은 아이가 힘든 경험을 하면 변할수가 있고 그래서 크리스틴이 착각할수도 있다라는 말만 되풀이 한다.

   계속되는 크리스틴의 요청에 못이겨 존스반장은 크리스틴에게 아동 전문가인 타르 박사를 보냈는데 타르박사는 아이의 눈이 엄마와 닮았다라고 하지 않나 포경수술은 부랑자중에 누군가 해주었을것이고 아이가 힘든 경험을 하면 척추가 굽어 키가 작아질수 있다라는 납득되지 않는 말만 하고 떠났다.

   크리스틴이 경찰과 황당한 대화를 주고 받는 사이에 구스타브 브리글렙 목사가 크리스틴에게 만나자고 청하였다. 그리고 만나서는 크리스틴과 만난 타르박사 엄마인 크리스틴이 이상하다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LA 경찰청이 일다운 일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정적들만 제거하는데 몰두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하며 자신과 함께 뜻을 함께 하지 않겠냐 하였지만 크리스틴은 아들만 찾고 싶다면서 완곡히 거절을 하였다.

   다음날 크리스틴은 월터라 주장하는 아이를 데리고 월터의 치과 주치의에 데리고 갔으나 월터의 진료기록과 아이의 치아 상태가 너무나도 다른것을 알게 되었고 월터가 공부한 학교에 데리고 가서 선생님께 자문을 구하니 그 아이는 월터가 아니라 단정을 하였다.

   치과 의사와 학교 담임 선생님의 명백한 증언을 듣고 자신감이 생긴 크리스틴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아이가 뒤바뀌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는 LA 경찰청의 무사안일한 일처리를 기자들 앞에서 비판을 하였다.

   월터 행방불명 사건이 크리스틴의 기자회견으로 시끄러워질것을 우려하여 존스 반장은 크리스틴을 몰래 경찰청에 데리고 왔고 경찰을 바보로 만드는 크리스틴을 비판하면서 자신의 아들도 못알보는 정신병자라 간주를 하여 크리스틴을 정신병원에 강제 감금을 시켜버린다.


   기자회견후 크리스틴 역시 행방불명 되자 구스타브 목사는 크리스틴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으며 정싱병원에 감금된 크리스틴은 자신처럼 경찰에 반항을 하여 정신병원에 끌려온 여자들이 많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편 와인빌이란 시골에서 캐나다에서 불법 입국한 떠돌이 아이를 경찰에서 잡았는데 그 아이가 자신의 사촌형의 협박으로 많은 아이들을 죽이고 매장했다라는 제보를 하게 된다.

   그래서 경찰은 그 아이에게 그동안 실종되었던 아이들의 사진을 그 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월터 콜린스도 그 농장에 있었다고 증언을 해준다.


   한편 구스타브 목사는 존스 반장을 찾아와서 크리스틴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하였으나 존스 반장은 뻔뻔하게도 크리스틴을 안전하곳에서 최고의 치료를 받고 있다는 대답을 한다.

   하지만 구스타브 목사의 노력으로 크리스틴이 강제로 들어간 병원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병원에서 크리스틴을 빼오게 되었다. 


   또한 와인빌에서 잡힌 아이의 증언으로 월터 콜린스가 와인빌에 잡혔다는 증언과 거기서 죽었을지도 모를 가능성이 제기가 되었고 크리스틴과 함께 있는 아이는 거짓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와인빌에서 아이들을 무참하게 살해한 고든도 캐나다에 갔다가 자신의 누나 집에서 잡히게 되었다. 

   또한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였던 LA 경찰청과 시당국은 구스타브 목사와 같이 뜻을 함께 한 변호사 한의 조민 소환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재조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경찰청장과 시장은 소환이 되게 된다.


   변호사 한의 열정적인 변론과 각종 증언들을 토대로 LA 시당국과 경찰청이 크리스틴을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실과 아이를 잘못 찾아준점등을 지적하였고 시당국도 그것을 인정하여 경찰국장은 파면당하고 담당형사인 존스반장은 영원히 형사직을 할수 없는 중벌을 받게 된다.

   한편 와인빌에서 월터와 함께 있었고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이가 살아돌아오자 그 아이의 어머니가 크리스틴에게 월터는 살아있을것이고 희망을 가지라는 말과 함께 영화는 끝은 맺게 된다. 


3. 느낀점

 - 정의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 그리고 한 엄마의 고통과 진실을 위해 싸우는 모습에 같이 동참하는 의인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하면 툼레이더의 여전사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랑하는 아이에 가슴 아파하는 물오른 연기를 감상하는 것도 포인트일것 같다.

 - 평점 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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