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아이비 일상

인생의 통과의례

아이비리 2021. 5.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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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잘되는가 싶다가도 어렵기도 하며, 어려운것 같다가도 갑자기 백마탄 왕자님마냥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게 나의 일상은 다소 과장을 하자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 든다라고 해야할까?

뜻하지 않은 사고도 많고, 뜻하지 않은 횡재도 많지만 일련의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는것은 눈앞에 벌어진 일에 너무 아파할 필요도, 너무 좋아할 필요도 없다는것이다.​

물론 나도 감정이 충만한 사람이고 비록 적은수이지만 내가 책임을 지고 있는 직원분들이 있기에 감정의 그래프가 칼날같은 모습을 가지게 되면 나도 그렇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견딜수 없게되어 풍지박산이 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 주변에 좋아하는 사업가 큰형님들이 몇분 계신다.

그 분들의 공통점은 항상 즐겁게!라는 모토를 지니고 계신다. 설사 자기의 일이 안된다고 움츠려들지 말고 비록 거짓말이지만 남들에게 잘되고 있다고 말을 하고 다니라는것이다. (사기친다는 말이 아닌 자기 최면을 건다는 말)​

최근 일이 잘되다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짜증이 나기도 하고, 좋은 기회가 생겨 마음이 엄청 들뜬.. 서로 상반된 감정들이 내 마음속에서 부조화스럽게 자리잡고 있지만 이것도 내가 지고 가는 숙명이려니 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좋아하는 경영자들을 보면 다들 그런 통과의례를 거치셨는데, 지금의 내 상황또한  통과의례라면 내 당당히 맞이하리라..​

ps. 용진이형님.. 언제 같이 란딩 가실래요?




#아이비일상 #경영자 #새옹지마 #정용진 #란딩 #골프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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