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기 이전의 우주관은 고대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천동설이었다.
태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었으며 지구는 온 우주의 중심이었다. 그리고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달의 궤도를 기준으로 달 궤도내에 있는것은 완전무결 한것이고 달 궤도 밖에 있는 행성이나 그 모든것들은 불완전한것이라 간주 하였기에 고대, 중세의 사람들은 달이 완전하고 무결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언제까지? 그것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가 제작한 망원경으로 달의 모습을 스케치 하기 이전까지이다.
사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달의 모습을 스케치하기 위해 망원경을 만든것은 아니었고, 그도 이 망원경을 돈많은 귀족들에게 팔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였으나 신기는 하되 상품성이 없어 고민하던차 우연히 자신의 망원경으로 달을 보게 되었고 달의 스케치에 이르게 되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달의 모습을 관찰하였고 스케치를 하여 기록을 하였는데, 그의 스케치를 통하여 달은 완전하고 무결한게 아니라 화산분화구 같은 곰보자국도 있고 계곡과 같은 주름자국도 있다는것을 수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다. (여담이나 달 스케치를 수록한 책은 베스트셀러급이 되었다한다.)
비록 우연찮은 관찰이었으나 이런 제대로 된 관찰을 통해 사람들의 오래된 고정관념이자 전통적인 우주관인 천동설이 깨어지기 시작하였고 그결과 지동설의 출현의 밑거름이 된것이다.
이렇듯 모든 개혁의 시작과 사고의 대전환에는 현상에 대산 세밀한 관찰이 필수적이다. 사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고정관념과 거짓에 선전선동에 휘말리게 되면 미래를 향한 혁명이 아닌 과거를 향한 혁명만이 있을것이다.
#아이비생각 #갈릴레오갈릴레이 #달스케치 #천동설 #아리스토텔레스 #지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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