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의 절대다수는 조선의 귀족 출신이었다.
일제로 인해 세상이 개벽했고 나의 이웃들은 더 이상 나의 아랫것들이 아니게 되었다.
심지어 나한테 머리를 조아리며 상납이나 하던 아랫것들이 공부를 하고 사람취급을 받는 상황이 그들에겐 빡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일제가 신분제를 없애 버리니 양반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여도 틀린말일까?
자신들이 무시했던 노비들이 자신들과 동등해지니 빡칠만도 하다. 조선 500년은 양반 계급들의 나라였지, 그 밑의 하위계층의 나라가 아니었다. 하위계층들로서는 일제의 지배가 오히려 현실적으론 더 환영할 만한 일이었다. 지금 한국인들이 당연시하는 '민족주의'와 '민족의식' 같은 것들은 일제의 치하에서 비로소 느끼게 되었던 평등의식과 동류의식의 산물이었다.
조선시대 귀족들은 결코 노비들을 사람취급 하지 않았다. 민족의 반역자? 꿈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양반의 반역자겠지!! 조선시대 상놈으로 태어나 양반 밑에서 계속 노예짓을 하며 인권유린 당하는건 옳은 거고, 일제시대 황국 신민으로 태어나 자국에 충성하며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건 틀린 거야?
오히려 천민이나 노비들은 계급사회를 붕괴시킨 일본편들면서 신분상승의 꿈을 가지고 살았다. 친일은 나쁜짓이다는 인식을 심었던건 기존 기득권 양반세력이 자신의 신분과 기득권을 잃을까봐 천민들에게 심어놓은 세뇌교육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지금의 반일은 중공의 계략에 놀아나는 정신병 일 뿐이고 역사를 보는 시각은 지금의 잣대로 볼게 아니라 그 당시 그 시점 사람들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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