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회고록을 만들고 싶다.
언젠가 회고록 같은것을 한번 써보고 싶다. 너가 무슨 대단한 놈이기에 건방지게 회고록이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수많은 대중들에게 읽히기 위한 그런 회고록 말고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지인들에게 "여러분 덕분에 저 이렇게 잘 자랐어요~"라는 감사한 마음을 듬북 담은 비매품 회고록을 출간하고 싶다. 물론 회고록에는 "나 잘났어"라는 내용도 삽입이 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어려운 점을 어떻게 잘 극복하였고 지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받아 지금 이 자리에까지 왔는지 담담하게 서술하고 싶다. 특히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을지? 갈피를 못잡는 후배님들에게,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 하고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길라잡이가 될수 있는 내용이면 더욱 좋을것 같다. 물론 내 경험이 정답이 될수 없고, 나 역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