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식적으로 십수년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사업상 미팅에서는 담배를 피곤한다. 왜냐하면 내가 속한 이바닥(?)에는 의외로 흡연자가 많은데 같이 흡연을 하지 않으면 동질감을 가지기가 어렵고, 또한 같이 나쁜짓(?)을 하다보면 친밀감이 더욱 높아지리란 계산 때문이다. 그래서 평상시에 담배를 피지 않고 사업적인 모임에서 담배를 피는 나에게 나를 아는 지인들이 담배도 전략적으로 핀다라고 놀리기도 한다. 또한 담배 피는 것을 어떻게 조절이 가능하나며 담배를 아예 끊는 사람들보다 독하다라는 이야기도 간혹 듣기도 한다. 한때 담배를 많이 피웠을때는 중국 무역을 하러 중국을 일주일에 한번씩 들락날락 할때였었는데, 내가 접했던 중국 고객들과 파트너들은 전부 헤비 스모커라 나또한 그곳에서는 어쩔수 없는 헤비스모커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