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반기에 제나라 환공을 초대 패자로 만들어주었던 관중이란 인물이있다. 관중이란 인물은 관포지교라는 고사성어로 우리에게 낯익은 인물이기도 한다. 사실 관중은 제나라 왕위 쟁탈전에서 다른 왕자를 모시고 있었고 환공(소백)의 휘하에 있지 않고 다른 왕자를 모시고 있어서 죽을 운명에 처했으나 그의 절친이었던 포숙의 간청으로 재상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었다. 관중이 제나라의 실권을 가지면서 그가 추구했던것은 부국강병이다. 나라를 살찌우고 군대를 강성하게 해서 주 황실이 구심점을 가지지 못하게 된 춘추시대의 질서를 잡아나갔고 여러 제후국속에서 맏형의 역할을 맡은 패자가 되어 회맹만 무려 9차례를 열었다. 특히 관중은 백성들을 교화시키는 방법으로 백성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채택하였는데 "곳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