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업무자세 》 업무를 하다보면 적임자가 있음에도 굳이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일을 맡기면 일을 뭉개거나 대충 대충 성의없이 마무리하여 해당 프로젝트가 지연이 되거나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것을 고 이건희 회장님께서는 "뒷다리 잡는 행위"라고 말씀을 하셨다. 나 역시 직장 생활 시작할 신참시절에 의욕이 많이 앞섰고, 주어진 일은 내 책임하에서 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일이 되던 안되던 내손에 어떻게든 마무리를 하려고 하였었는데 그게 잘 안되니 전체적인 스케쥴에 영향을 끼친적이 많았다. 그럴때마다 윗상사나 선배들에게 배웠던 업무자세는 내가 그 업무를 맡았다고 할지라도 내가 그 일을 할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조직에서 어떤 업무를 나에게 맡기었다는것은 큰틀에서 그 업무를 해결하라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