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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어제 오전 7시에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사무실에 있었네.. 20시간을 넘게 눈을 뜬채 지내다니 신기하다. 더 신기한것은 잠도 오지 않는다. 앞으로 몇밤만 더 자면 이 지긋지긋한 것도 마무리 할수 있겠지? 별것도 아닌것을 자꾸 별것 같이 처리하고, 나는 속이 타들어가는데 너무 쿨하게 일처리 하는 이해 관계자들을 보면 면상을 한대 쥐어 박고 싶은 생각도 든다. 다들 내 마음 같지 않지만, 지금은 내가 갑질할때는 아니다. 마지막까지 내 자존감 내려놓고 마무리할때까지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일관하자. 마무리만 되면 십수년동안 묵은 나의 한을 갑질로 승화(?) 시켜야겠다. #아이비일상 #보랏빛인생

유비의 마지막 전투인 이릉전투가 발발한 이유에 대해서

《 유비의 마지막 전투인 이릉전투가 발발한 이유에 대해서 》 촉한이 동오와 자존심 대결을 겨룬 이릉전투 삼국지 연의나 정사에서도 알다시피 유비는 동도의 대도독인 육손의 대활약으로 이릉전투에서 크게 대패하고 촉한의 최전방인 백제성에서 최후의 숨을 거두게 되었다. 유비가 백마성에서 숨을 거둘때 촉한의 두명의 거두인 제갈량과 이엄을 불러 탁고대신으로 삼아 자신의 사후를 도모하였고 자신의 후계자인 유선에 대한 안위를 당부하였다. 사실 이릉전투를 벌이기전에 촉의 내부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컸었다. 특히나 승상인 제갈량과 오랜 충신인 조자운의 반대가 심했는데, 유비의 이릉 전투에 대한 의지가 너무나도 강하여 천하의 제갈량도 유비의 의지를 꺽지 못하였으며 일개 관원이 이릉 전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바로 처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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