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사랑은 영원할까? 》 출처가 생각이 나지 않고 조선시대로 기억을 하는데 한 보부상이 비단을 팔러 한양으로 올라갔다. 홀로 남은 보부상의 아내는 매일 같이 남편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정한수 앞에서 기도를 올렸는데 남편은 일이 예상보다 빨리 마쳐 일찍 돌아올수 있었다. 보부상은 정한수 앞에서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아내의 기도 소리를 가만히 듣게되었다. 아내왈, "제발 우리 서방님 무사히 돌아오게 해주시고 돈은 딱 백냥만 벌게 해주십시요~" 무사귀환 해달라는 말은 이해가 가도 돈을 딱 백냥만 벌게 해달라해서 이해가 안되는 남편 보부상이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남편왈, "임자, 백냥보다 천냥이 좋고 천냥보다 만냥을 벌면 좋은것 아니겠소?"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