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로남불에 대해서.. 》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의 저자인 일본 철학자 오구라 기조는 한국인의 특성에 대해서 도덕 지향적이나 도덕적이지 않다라는것을 지적하였다. 다시 말해 한국사람들은 타인들에게 도덕적으로 보이고 싶어하나 실제 하고 있는 행동들은 전혀 도덕적이지 않다라는것이다. 오구라기조의 그러한 일침은 한국인들의 나는 괜찮지만 남들은 안된다는 내로남불 특성과 잘 연관이 되었고 이는 결국 뻔뻔스러움으로 귀결이 된다. 특히 조선시대 내내 주자학이란 오랜 성리학적 사고 체계에 길들여진 도덕적이지는 않으나 도덕지향성의 한국인의 특징은 일제와 군사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사고의 틀을 해체당하는 과정을 겪었으나 수천년간 아리스토텔레스 사고방식에 지배받아 정설인 지동설이 아닌 천동설을 지지한 서양사고 체계처럼 이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