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배울점 》 베네치아 공화국이 가장 열악한 조건에서 17만의 인구가 공동체 정신으로 뭉쳐 국운을 열어 나갔다. 그래서 당대의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생존하고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바다의 도시 이야기"란 제목으로 베네치아공화국 1천년의 메시지를 쓴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그 비결로 다음 3가지를 들었다. 첫째가 개척정신이요 둘째가 공동체정신이다. 셋째는 국가경영을 마치 사기업처럼 경영한 비결이다. 국가경영이 방만하고 비효율적이고 예산 낭비가 많아서 세계 각국이 국가경영에 어떻게 기업 경영방식을 도입할 것인가를 고심하고 있다. 그런데 베네치아 공화국은 이미 1,500여년 전에 국가경영에 기업 경영방식을 적용하여 효율을 높이고 국력을 높여 나가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이 강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