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시에 상장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다른 커다란 이슈가 없으면 다음달인 3월에 정상적으로 상장이 된다고 한다. 만일 뉴욕증시에 상장이 되면 쿠팡의 시총은 55조가 된다고 하며 이중 38퍼센트가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몫이 된다고 한다.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을 두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첫째, 쿠팡이란 업체가 나타나서 수많은 훈수꾼들은 회사를 저렇게 경영하면 망한다니 어쩐다니 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심지어는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니 어쩐다니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하지만 매출이 십수조 이상이 되는 회사의 경영자가 회사 경영을 아무 생각없이 할리가 없고 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전략을 활용해 장기적인 지배력을 높이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