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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2

송양지인(宋襄之仁)의 고사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

《 송양지인(宋襄之仁)의 고사에서 얻을수 있는 교훈 》 춘추전국 시대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를 합쳐 부른말로, 이 시기는 "주"라는 황실의 권위가 크게 떨어져 중국 전체의 질서를 주 황실을 대신한 제후국중 가장 힘이 강한 제후국인 일명 "패자"가 이끌어 가는 구조였다. 다시 말해 여러나라가 있지만 미국과 같은 경찰국가 같은 동시대를 사는 모든 나라들을 통제함을 의미하는데 패자가 되려면 여러 제후국들을 자신의 나라로 초빙을 하여 회맹을 열어야 하였는데 그런 기준에 맞는 최초의 패자는 강태공의 후손국인 제나라의 환공이었다. 제나라의 환공은 관포지교의 고사로 잘 알려진 관중을 재상으로 임명하였고 관중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감면하고 상업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부국을 달성하였고 그런 연후에 강병을 이뤄 환공을 첫번째 ..

"저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은 정치인 없을것"이라는 문氏의 발언을 생각해본다.

《 "저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은 정치인 없을것"이라는 문氏의 발언을 생각해본다. 》 고대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첫번째 패자인 제환공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 환공의 이름은 소백으로서 맏형인 양공의 포악정치로 인하여 거나라에 포숙아와 망명을 하였고, 둘째형인 공자규는 관중,소홀과 함께 노나라에 망명을 하고 있었다. 양공의 포악정치는 공손무지가 제양규를 살해함으로 인해 끝났으나 무지역시 양규 못지않은 포악정치를 일쌈다가 신하들에 의해 살해를 당한다. ​제나라에는 주군의 자리가 비워있기 때문에 거에 있던 소백(후에 제환공)과 노에 있던 공자규 중에서 먼저 제나라에 입성을 하는 사람이 제나라의 주군이 될수가 있었는데, 제나라와 거리가 가까운 거에 있던 소백이 매우 유리하였다. 그러한 점을 잘 알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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