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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단상 3

영업의 어려움

한달에 1~2번 가량 수원 톨게이트 부근에 있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쓰루점에서 모 일본 상사의 지사장님과 미팅을 가진다. 장소를 그곳으로 잡은 이유는 평소에 이용하는 DHL 집하장소와 가깝기도 하고, 그분이 수원에 사시기 때문이다. 이분하고 같이 일한지가 한 6~7년가까이 되었나 싶다. 일본 3번째 규모의 상사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을 나에게 소개를 해주시는데 일전에 모 대기업向 일본 특수 소모품 영업할때는 쏠쏠하게 매출과 이익이 발생하여 재미를 보았으나 갑작스러운 반일 정서에 재미나게 팔던 제품도 끊기고 코로나로 인해서 해당업무가 지지부진해져 버렸는데 올초부터 나와 비즈니스 재개를 해보려고 주말 미팅을 재개하기 시작하였다. 오늘도 여러가지 제품등을 꺼내어서 진행현황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주로 IT 업체의..

주말 단상

주말만 되면 긴장이 풀려서인지 그냥 푹 쓰러지듯이 자버린다. 평일에는 할일이 없어도 거의 새벽 3시까지는 회사 사무실을 항상 지킨다. 비록 급히 처리할것도 없고 크게 이슈가 될것은 없지만 직원들의 생계, 수많은 투자자들의 미래, 이해관계자들과의 요구등에 대한 생각에 잠을 잘 잘수가 없다. 뭐가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회사가 잘 안되어도 걱정, 잘되어도 걱정인게 경영하는 사람의 숙명인가 보다. 그렇게 잠이 부족한 상태로 주말만 되면 집에서 영화 한편에 맥주 한캔 마시고 나도 모른채 불켜놓고 잠자기 일쑤다. 매일 같이 이런 상황의 연속이니 정신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보다 나를 이해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 막 닥달하고, 요구하는 등 정신적인 극한 상황까지 몰고가면 그냥 도망가고..

주말 단상

주중엔 새벽 2~3시까지 사무실서 일하다가 주말에 집에만 오면 늦잠자고 아점 먹고 낮잠을 몇시간씩 자고 남는 시간에는 맥주 마시며 영화보는게 패턴화 된것 같다. 뭐.. 조만간 이런 패턴도 깨지리라 기대되지만.. 오늘 본 영화는 "더킹..헨리 5세"와 "도굴"이다. ​ 역사 공부를 하면서 역사 관련 영화를 함께 보면 계급과 계급간의 욕심으로 기인한 투쟁들이 서로를 죽이고 배신하고 전쟁을 일으켜 역사를 바꾸는 일들이 많다. 영화 더킹 헨리5세도 얼떨결에 왕이 되고, 자신이 왜 그자리에 있어야하는지 귀족들에게 증명하기 위한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과 고독에 휩쌓이는데 그런 헨리5세의 극중 모습이 마치 나를 대변해주는것 같아 심정적으로 공감이 되면서 곁들여 마시는 맥주가 어찌나 잘들어가는지.. #아이비일상 #영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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