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지나 세종대왕의 한글이 아니고 구텐베르그의 인쇄술인가?] 출처 : 이병태 교수 목판 인쇄술은 수나라 시절 중국에서 발명되었고,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는 현재까지 한국의 직지가 가장 오래된 인쇄본으로 최초의 발명으로 인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들이 서양으로 이전되어 인쇄의 혁명을 가져왔다는 증거는 없다. 인쇄술은 활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활자 (movable type), 종이, 잉크 등의 여러 요소 기술을 결합해서 더 높은 지식 (인쇄물)의 생산을 이끌어내는 인쇄기 (printing press)라는 기술 혁신이다. 이런 조합으로 대량의 인쇄를 하는데는 많은 인쇄기가 필요하고 막대한 자본이 필요했다. 1440년경 구텐베르그는 이 활자를 쉽게 만들 수 있는 Hand Mould 기술을 발명했고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