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수라" 리뷰 》 1. 프롤로그 - 아수라란 불교용어로 생전에 나쁜짓을 저질로 짐승으로 환생하여 고통을 받는 축생계와 인간계의 중간에 있는 존재로 싸움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나중에는 부처님에게 귀의하였다고 한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가 연출하였던 수많은 작품중에 정우성을 캐스팅할 정도로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의 분신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비트, 태양은없다, 무사, 아수라에 김성수 연출/정우성 주연) 제목에 걸맞게 폭력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고 정우성의 연기력 논란과 극중 성격의 모호함으로 비평가들에게 가혹한 혹평도 받은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속 안남시가 특정 도시를 상징하는 것 아니냐 하는 상당한 유사성이 있어 뭔가 의도가 있는 연출이라는 평도 받았다. 2. 줄거리 - 안남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