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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4

사업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사업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충분한 자격은 없으나, 사업을 몇년 해보니깐 이제 막 사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하면 좋을것 같다라는 나름의 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래의 내용이 정답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이런것이다라는 관점이니 오해는 금물!!) 첫째, "일단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사업이란 정글과 같으며 나를 위해 누가 알아서 먹을것을 떠먹여 주지도 않는다. 직장에 있을때는 직장의 간판과 배경으로 자신을 평가받았지만, 본인 이름의 사업체를 내는 순간 자신의 이름으로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신용을 얻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개인차가 있겠지만 안정적인 사업 궤도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3~5년간의 물리적인 시간..

사업을 하다보면 느끼는 감정들..

이해 관계자가 많아지면 일이라는게 명쾌하게 흘러가지 가지 못한다.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모두를 만족 시키고 조화를 꽤하는 황금률(golden rule)을 찾는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황금률에 가깝게 만들었다해도 실상은 모두가 만족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99.9퍼센트가 합의를 하여도 0.1퍼센트가 부족해서 일이 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물론 민주주의 정치제도에서는 다수결이 필요 충분조건이지만 사업을 하는 경우에서는 수백억짜리 딜에서 단 1억 혹은 몇천만원이 없어 깨지는 경우도 있기에 100퍼센트 완전체가 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0.1퍼센트에 대한 가치가 무리하게 산정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0.1퍼센트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어 딜이 완성이 되더라도 겨우..

사업에 대한 단상

사업을 하면 좋은것 중의 하나가 남들 일할때 놀수 있다는것이다. 물론 이것도 여력이 된다라는 가정이겠지만 어쨌든 영업 차원이든 개인적 여력이 되든간에 직장인과 달리 시간에 얽매이는게 없다. 오죽하면 5년전에 사귀었던 모 간호사 처자가 내가 평일날에도 아무시간때나 시간내어서 본인을 만나러 오는것을 보고 백수가 아니었을까 하고 걱정(?)을 하였을까? ㅜㅜ 또한 가끔 헤어컷을 하거나 세탁소에 세탁물 맡기러 방문하면 그곳에 일하시는 분들(대부분 아주머니)이 멀청하게 생긴 젊은 총각이 남들 일할때 출근을 안하고 오는게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말도 들었다. 요즘은 그분들과도 친해져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시니깐 더이상 오해를 하시지 않으시지만 수많은 사람들과는 다른 평범치 않는 삶을 살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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