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빌리언스 5를 보고 있는데 너무 너무 재미나다. 물론 빌리언스 1~4도 재미나긴 마찬가지다. 나는 개인적으로 기업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일드였던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화려한 일족, 일드이고 M&A를 소재로한 하게타카등도 재미나게 봤으며 특히 한자와 나오키는 기업물의 최고 정점을 찍은 일드였다. 최근에는 빌리언즈도 거의 정주행 하면서 봤는데 액슬로드라는 회사의 바비 액스의 호탕하고 전략적이고 교활하며 서민적 이며 때로는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반면에 치열하며 자선적이며 독선적인 빌리언네어의 삶이 너무 부럽기도 하며 그와 같은 모습에 매료가 되어 있기도 하다. 큰돈을 벌었지만 큰돈에서 멈추지 못하고 항상 최고를 지향하며, 그러기에 합법적인 선에서 일을 꾸미기 어려워 위법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