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보면 별의 별일을 다겪는다. 직장생활을 할때는 일에만 집중을 했었는데, 사업을 하다보면 일 하는 것은 둘째치고 다양한 외부의 공격에 시달린다. 예를들자면 본인이 잘못 저질러 손해를 본것은 어떻게든 우리 탓으로 돌리려는 경우, 우리가 뭔가 될것 같으면 자신의 역할을 크게 부풀려 콩고물을 먹으려는 부류등등이다. 최근에는 민사소송 커다란게 하나 들어왔는데 우리가 계약하지도 않은 서류를 들고와서 마치 우리가 계약을 한것마냥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명백한 사문서 위조이다. 아마도 우리에게 소송을 건 상대가 예전에 같이 일을 하다가 우리 인감도장을 몰래 훔쳐서 아무것도 없는 빈 A4 용지에 우리 인감을 다발로 찍고 다시 그 위에 문서를 작성하는 수법을 벌인것 같다. 우리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우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