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인 트로이를 보면 곳곳에서 영광(glory)이란 단어가 많이 회자된다. 예를들면.. 스파르타 왕인 메레나우스가 자신의 형인 미케네의 왕인 아가멤논에게 "형을 위해 많이 싸웠지만 언제나 은 형이 가지고 가셨지요."라는 말을 하거나, 아킬레우스가 트로이 왕자인 헥토르랑 결투를 하다가 힘에 부친 헥토르가 돌뿌리게 걸려 넘어지자 "나의 을 하찮은 돌뿌리에 넘기고 싶지 않다. 일어나라" 라고 하는 말을 한다. 그리고 아킬레우스가 트로이 원정단에 출발하기전에 그의 어머니가 아킬레우스에게 "트로이 원정단에 합류를 하지 않으면 너는 아름다운 여자와 사랑을 하고 자식을 낳고 적당한때에 죽고 너의 자식이 너를 기억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너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트로이 원정단에 합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