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공불락 일본의 재료 산업 》 경상북도 구미에서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도레이(Toray) 철과 비교하였을때 무게는 1/4수준이고 강도는 10배이상이 되어서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고강도, 고경량화가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에는 탄소섬유가 들어갈정도로 매우 유망한 소재이다. 그렇다면, Toray의 탄소 소재는 어느날 뿅~하고 나타났을까? 이는 도레이 증흥의 할아버지라 불리었던 "마에다 가쓰노스케" 전 회장의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것이다. 마에다는 임원이 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던 시절에 선배 임원 14명을 제치고 사장으로 발탁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 원래 도레이는 미쓰이 물산이 합성섬유인 레이온을 영국으로 수입을 하다가 일본 자국내 생산을 위해 1926년도에 세운 "동양 레이온"으로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