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을지로/종로 미슐랭 가이드이신 지인과 친한 누님과 함께 을지로 3가역 근처에 있는 "룽키"라는 중식당을 다녀왔다. 이곳에 간 목적은 우육면을 후루륵 짭짭하러.. 종로/을지로에 있는 오래된 식당들은 오래 존재했다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검증이 되었다 볼수있고 게다가 종로/을지로 미슐랭 가이드의 절대 미각을 가지신 박대표님의 추천이라면 믿어 의심치 않고 먹어도 절대 후회가 없기에 망설임없이 들어갔다. 들어가는 입구는 허름한 분위기이고, 내부는 어두컴컴하고 빨간색 조명이 강렬하였으며 안내 받은 2층은 조명이 없이 테이블에 보조 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정도였으나 그러한 것때문에 왠지 홍콩의 분위기를 물씬 더 느낄수 있었던것 같았다. 우리 3명은 우육면으로 통일하고, 감자 고로켓을 사이드메뉴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