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7일 레이캐슬 cc 리뷰 》 나도 잔디밥을 여러해 먹다보니 다양한 구장을 다녀본것 같은데, 다녀본 구장중에서 레이캐슬 만한 곳을 본적이 없다. 일단 클럽하우스가 매우 모던한 감각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그도 그럴것이 골프장 전체 공사비가 1700억원인데 클럽하우스 건설비만 무려 5백억원이 소요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리 명문 구장이라 할지라도 클럽하우스가 철지난 원두막 느낌이 나면.. ㅜㅜ (참고로 벙커의 모래는 석회석과 조개를 갈아 만든것으로 색이 매우 뽀얀 흰색으로 벙커 건설비용만 개당 1억원) 이 골프장은 50대 중반의 시행사로 큰돈을 버신 사업가가 만든것으로 골프를 무척 사랑하신다고 하시더라. 캐디 교육도 철저히 시켜 친한 친구마냥 농담도 주고받는 손님 응대, 코스 공량 및 진행도 매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