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y Lee의 세상만사

애들 수학여행 가다가 교통사고 났을 때 관저에 있던 대통령한테 어디서 무엇을 했냐고 따지며 직무유기로 고발하더니... 쿠팡 이천 화재로 소방관이 죽어갈 때는 경남에서 범죄자 김경수 만나고 저녁에는 황교익이랑 먹방 찍고 있었다. 구조 책임자 대통령 어디서 뭘 했냐고 따지던 점지사 재명아. 화재 구조 책임자 도지사, 구조 책임자 대통령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었냐? "‘참사 먹방’ 이재명, 세월호 땐 “朴 관저서 직무유기...구조 책임자가 뭘했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8/20/TDODU4ML45B7PDNWIDRGZS7JIM/?outputType=amp #아이비정치 #정치 #박근혜 #이재명 #세월호 #이천화재 #내로남불 #직무유기 #구..

이분이 헬스를 하든, 와꾸가 마른 장작이든간에 상관이 없다. 다만 본인의 부인이 깜빵에 갇혀 검찰에 7년 구형 받은날 하필 이런 사진이나 올려야 했는가이다. 소위 오피니언 리더라 불리는 사람들은 TPO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데 TPO라 함은 Time 시점, Place 장소, Occasion 경우라 하여 시점, 장소 그리고 어떤 분위기인지 주변의 상황을 보고 처신을 해야만 한다. TPO가 약하다는것은 그만큼 진정성이 없고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것을 반증하는데.. 대표적인 TPO 부족 사례가 (1) 518 추모하는척 하면서 전날 전야제때 광주 모 룸쌀롱에서 여자끼고 술마시고 논다던지, (2) 반미한다면서 나이키 신발신고 미군에 항의 한다던지, (3)반일 죽창든다면서 조국은 자신의 아들에게 유니클로 옷을 입히고..

《 내로남불에 대해서.. 》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의 저자인 일본 철학자 오구라 기조는 한국인의 특성에 대해서 도덕 지향적이나 도덕적이지 않다라는것을 지적하였다. 다시 말해 한국사람들은 타인들에게 도덕적으로 보이고 싶어하나 실제 하고 있는 행동들은 전혀 도덕적이지 않다라는것이다. 오구라기조의 그러한 일침은 한국인들의 나는 괜찮지만 남들은 안된다는 내로남불 특성과 잘 연관이 되었고 이는 결국 뻔뻔스러움으로 귀결이 된다. 특히 조선시대 내내 주자학이란 오랜 성리학적 사고 체계에 길들여진 도덕적이지는 않으나 도덕지향성의 한국인의 특징은 일제와 군사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사고의 틀을 해체당하는 과정을 겪었으나 수천년간 아리스토텔레스 사고방식에 지배받아 정설인 지동설이 아닌 천동설을 지지한 서양사고 체계처럼 이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