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마지막 전투인 이릉전투가 발발한 이유에 대해서
《 유비의 마지막 전투인 이릉전투가 발발한 이유에 대해서 》 촉한이 동오와 자존심 대결을 겨룬 이릉전투 삼국지 연의나 정사에서도 알다시피 유비는 동도의 대도독인 육손의 대활약으로 이릉전투에서 크게 대패하고 촉한의 최전방인 백제성에서 최후의 숨을 거두게 되었다. 유비가 백마성에서 숨을 거둘때 촉한의 두명의 거두인 제갈량과 이엄을 불러 탁고대신으로 삼아 자신의 사후를 도모하였고 자신의 후계자인 유선에 대한 안위를 당부하였다. 사실 이릉전투를 벌이기전에 촉의 내부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컸었다. 특히나 승상인 제갈량과 오랜 충신인 조자운의 반대가 심했는데, 유비의 이릉 전투에 대한 의지가 너무나도 강하여 천하의 제갈량도 유비의 의지를 꺽지 못하였으며 일개 관원이 이릉 전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 바로 처형을 ..